유월의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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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가장 치욕스러웠던 시절, 한 여인이 공주가 되어 타국으로 떠났다. 그녀의 이름은 기록되었으나, 그녀의 마음은 끝내 남겨지지 않았다. 정해진 혼인, 거부할 수 없는 운명. 그리고 그 모든 시작 이전— 아무도 알지 못했던 한 사람의 연모. 궁은 침묵했고, 그날의 감정은 역사에서 지워졌다. 이 이야기는, 끝내 부르지 못한 이름에 대한 기록이다.

조선이 가장 치욕스러웠던 시절, 한 여인이 공주가 되어 타국으로 떠났다. 그녀의 이름은 기록되었으나, 그녀의 마음은 끝내 남겨지지 않았다. 정해진 혼인, 거부할 수 없는 운명. 그리고 그 모든 시작 이전— 아무도 알지 못했던 한 사람의 연모. 궁은 침묵했고, 그날의 감정은 역사에서 지워졌다. 이 이야기는, 끝내 부르지 못한 이름에 대한 기록이다.

조선병자호란의순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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