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두고 떠난 그곳은 어떤가. 사랑보다 죽음을 이해하기 쉬웠던 나에게. 그대가 마음의 무게를 알려줬지만, 나의 사랑은 이기적이었어. 너를 꺾은 건 결국 나니까. 당신이 내쉰 마지막 숨을 여전히 기억해. 잎새에 이는 바람에 그대를 떠올려. 감히, 내가 그리워해도 될까. 닿으면 바스라지는 나의 환상이 된 그대를. 그저 그곳에선 평온하길, 모든 아픔은 남겨진 사람의 몫이니. 그저, 흐드러진 꽃잎과 같이 피어나길. 오월의 플로린에게.
나를 두고 떠난 그곳은 어떤가. 사랑보다 죽음을 이해하기 쉬웠던 나에게. 그대가 마음의 무게를 알려줬지만, 나의 사랑은 이기적이었어. 너를 꺾은 건 결국 나니까. 당신이 내쉰 마지막 숨을 여전히 기억해. 잎새에 이는 바람에 그대를 떠올려. 감히, 내가 그리워해도 될까. 닿으면 바스라지는 나의 환상이 된 그대를. 그저 그곳에선 평온하길, 모든 아픔은 남겨진 사람의 몫이니. 그저, 흐드러진 꽃잎과 같이 피어나길. 오월의 플로린에게.
이미지로 멋지게 공유하기를 할 수 없는 작품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