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환영을 보는 미친 왕 이안. 그 사랑이 남기고 간 한 권의 저서 <설원지정>을 표절한 운작(종달새) 서생을 마주하자, 2년 전 죽을 위기 이후 계속 보였던 첫사랑 홍은의 환영이 보이지 않는다. 조그맣고 당돌한 운작 서생이 사실 여자임을, 그리고 홍은의 여동생임을 알게 되자, 홍은의 자리를 대신 채우려는 집착으로 홍은처럼 궁으로 데려오지만, 새장에 갇힌 종달새는 날개가 부러지는 줄도 모르고 새장에서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날갯짓한다. 남자주인공 : 이안 조선의 임금, 궁인들 사이에서 헛것을 보는 미친 왕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본인도 자신이 보는 첫사랑의 모습이 환영임을 알지만 구중궁궐 모두가 적인 상황에서 환영이라도 붙잡고 싶은 마음이다. 암행을 나간 운종가에서 첫사랑 홍은이 남기고 간 이야기책 <설원지정>이 유통되는 것을 알고, 저자라고 사칭하는 운작 서생을 마주하지만, 홍은과 너무나 닮은 외모에 그에게 차마 임금이라는 신분을 밝히지 못하고 한성부 서리라는 신분을 위장해 접근한다. 여자주인공 : 최홍아 자신을 낳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 해 키워 준 언니가 궁으로 들어간지 삼 년을 채우지 못하고 궁에서 명을 달리했다. 궁 사람이라는 이유로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그렇게 영영 이별했다. 그 상처로 여러 해 자리에 누워 병을 앓았다. 그러다 점차 몸이 나아진 홍아는 제 언니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던 집필 공간 '소묵헌'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언니의 이야기책들을 마주하고 다짐한다. 언니의 이야기들을 세상에 내놓겠다고. 그때부터 별당에 병을 앓고 누워있는 최홍아가 아닌, 이야기꾼 운작 서생으로 살아간다. *미계약작 *이메일 : cheezeeee1215@naver.com *표지 출처_작가 본인 *연재주기 매주 월, 수, 금
첫사랑의 환영을 보는 미친 왕 이안. 그 사랑이 남기고 간 한 권의 저서 <설원지정>을 표절한 운작(종달새) 서생을 마주하자, 2년 전 죽을 위기 이후 계속 보였던 첫사랑 홍은의 환영이 보이지 않는다. 조그맣고 당돌한 운작 서생이 사실 여자임을, 그리고 홍은의 여동생임을 알게 되자, 홍은의 자리를 대신 채우려는 집착으로 홍은처럼 궁으로 데려오지만, 새장에 갇힌 종달새는 날개가 부러지는 줄도 모르고 새장에서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날갯짓한다. 남자주인공 : 이안 조선의 임금, 궁인들 사이에서 헛것을 보는 미친 왕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본인도 자신이 보는 첫사랑의 모습이 환영임을 알지만 구중궁궐 모두가 적인 상황에서 환영이라도 붙잡고 싶은 마음이다. 암행을 나간 운종가에서 첫사랑 홍은이 남기고 간 이야기책 <설원지정>이 유통되는 것을 알고, 저자라고 사칭하는 운작 서생을 마주하지만, 홍은과 너무나 닮은 외모에 그에게 차마 임금이라는 신분을 밝히지 못하고 한성부 서리라는 신분을 위장해 접근한다. 여자주인공 : 최홍아 자신을 낳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 해 키워 준 언니가 궁으로 들어간지 삼 년을 채우지 못하고 궁에서 명을 달리했다. 궁 사람이라는 이유로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그렇게 영영 이별했다. 그 상처로 여러 해 자리에 누워 병을 앓았다. 그러다 점차 몸이 나아진 홍아는 제 언니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던 집필 공간 '소묵헌'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언니의 이야기책들을 마주하고 다짐한다. 언니의 이야기들을 세상에 내놓겠다고. 그때부터 별당에 병을 앓고 누워있는 최홍아가 아닌, 이야기꾼 운작 서생으로 살아간다. *미계약작 *이메일 : cheezeeee1215@naver.com *표지 출처_작가 본인 *연재주기 매주 월, 수,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