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를 잃었다

38명 보는 중
2개의 댓글

9

·

7

·

1

소꿉친구 허벅지 베고 누워서 키득거리며 폰 게임하다가 고백받은 썰푼다. * * * 폰 화면 속 게임에 한껏 집중하던 때였다. 편하게 누워 있는 내게 낮은 음성이 말을 걸었다. “이젠 나한테도 기회가 생긴 거잖아. 다신 안 놓쳐.” “갑자기 뭔솔?” 말하면서도 내 눈은 여전히 폰 화면 속 캐릭터를 바쁘게 좇았다. “너 좋아해.” “이응. 나도.” 게임에 빠져 그렇게 함부로 대답하는 게 아니었다. 뒤에 이어질 말이 그토록 엄청난 것인 줄 알았다면…. “너만 보면 서.” 열심히 화면을 조작하던 손이 뚝 멈췄다. …방금 뭐라고 한 거지. 내가 잘못 들었나? ‘미쳤어?’ 그렇게 따져 묻지도 못했다. 너무 놀라 떨어뜨린 폰에 맞아서 머리통이 깨졌으니까. 아, 이건 내 사견이고 정확히 말하면 이마가 깨질듯한 격통으로 몸부림치다가 흠칫 깨달았다. 내 뺨에 눌린 녀석의 오른쪽 허벅지가 무척이나 딱딱하다는 것을. 그가 던진 말의 진위를 몸소 확인한 셈이었다. 미친! 그날 나는 소꿉친구를 잃었다. * * * 공: 차현우(21) #우성알파공 #짝사랑공 #분리사망공 #사랑꾼공 #다정공 #불도저직진공 #처음부터친구인적없었공 수: 정이연(21) #우성오메가수 #미인수 #상처수 #다정수 #순정수 #늦게발현했수 #입덕부정수 #소꿉친구를잃었수 첫사랑에 배신당한 상처수와 소꿉친구일 때부터 수를 짝사랑한 분리사망공의 간지럽고 달달한 로코물.

소꿉친구 허벅지 베고 누워서 키득거리며 폰 게임하다가 고백받은 썰푼다. * * * 폰 화면 속 게임에 한껏 집중하던 때였다. 편하게 누워 있는 내게 낮은 음성이 말을 걸었다. “이젠 나한테도 기회가 생긴 거잖아. 다신 안 놓쳐.” “갑자기 뭔솔?” 말하면서도 내 눈은 여전히 폰 화면 속 캐릭터를 바쁘게 좇았다. “너 좋아해.” “이응. 나도.” 게임에 빠져 그렇게 함부로 대답하는 게 아니었다. 뒤에 이어질 말이 그토록 엄청난 것인 줄 알았다면…. “너만 보면 서.” 열심히 화면을 조작하던 손이 뚝 멈췄다. …방금 뭐라고 한 거지. 내가 잘못 들었나? ‘미쳤어?’ 그렇게 따져 묻지도 못했다. 너무 놀라 떨어뜨린 폰에 맞아서 머리통이 깨졌으니까. 아, 이건 내 사견이고 정확히 말하면 이마가 깨질듯한 격통으로 몸부림치다가 흠칫 깨달았다. 내 뺨에 눌린 녀석의 오른쪽 허벅지가 무척이나 딱딱하다는 것을. 그가 던진 말의 진위를 몸소 확인한 셈이었다. 미친! 그날 나는 소꿉친구를 잃었다. * * * 공: 차현우(21) #우성알파공 #짝사랑공 #분리사망공 #사랑꾼공 #다정공 #불도저직진공 #처음부터친구인적없었공 수: 정이연(21) #우성오메가수 #미인수 #상처수 #다정수 #순정수 #늦게발현했수 #입덕부정수 #소꿉친구를잃었수 첫사랑에 배신당한 상처수와 소꿉친구일 때부터 수를 짝사랑한 분리사망공의 간지럽고 달달한 로코물.

오메가버스캠퍼스물로코물달달물코믹개그물
회차 1
댓글 2
이멋공 0
롤링 0
최신순
좋아요순
loading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은 작가님께 힘이돼요!
소꿉친구를 잃었다 | 디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