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채윤은 하루에 두 가지 절망을 겪게 된다. 하나는 짝사랑하는 친구에게 애인 소개를 받아서. 다른 하나는 사채업자 주원욱을 만나서. “네가 배채윤이구나. 배성윤 담보.” 부담스러울만큼 원욱에게 관심을 받던 채윤은 형 도망을 결심하지만, 허술한 탓에 원욱에게 바로 잡힌다. 잡히자마자 끌려온 곳은 원욱의 집으로, 그는 자신과 살면서 빚을 갚으라고 하는데 어쩐지 방법이 이상하다. “등록금 걱정은 말고 대학은 계속 다녀. 입학을 했으면 졸업을 해야할 거 아냐. 졸업하면 빚 까준다.” 사채업자 주제에 학업을 챙겨주질 않나. “밥 좀 먹고 다녀. 형이 준 카드 팍팍 쓰고 다니라고. 네가 먹는 만큼 빚 까줄 거야.” 끼니를 챙겨주지 않나. 그것도 카드까지 쥐어주면서. 그렇게 보호자를 자처하던 어느 날, 이제는 엄청난 걸 요구한다. “윤아, 나 좀 좋아해라.” 바로 도통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채윤의 마음이었다. “싫으면 네 마음 좀 빌려줘. 내가 누구한테 뭘 빌려본 적이 없긴 한데 그건 빌려보고 싶을 정도로 탐나거든.” #오메가버스 #현대물 #로코지향 #나이차이(34x20) #미남공 #알파공 #연상공 #사채업자공 #능글공 #첫눈에반했공 #미인수 #베타수 #연하수 #소심수 #할말은하수 #순진수
배채윤은 하루에 두 가지 절망을 겪게 된다. 하나는 짝사랑하는 친구에게 애인 소개를 받아서. 다른 하나는 사채업자 주원욱을 만나서. “네가 배채윤이구나. 배성윤 담보.” 부담스러울만큼 원욱에게 관심을 받던 채윤은 형 도망을 결심하지만, 허술한 탓에 원욱에게 바로 잡힌다. 잡히자마자 끌려온 곳은 원욱의 집으로, 그는 자신과 살면서 빚을 갚으라고 하는데 어쩐지 방법이 이상하다. “등록금 걱정은 말고 대학은 계속 다녀. 입학을 했으면 졸업을 해야할 거 아냐. 졸업하면 빚 까준다.” 사채업자 주제에 학업을 챙겨주질 않나. “밥 좀 먹고 다녀. 형이 준 카드 팍팍 쓰고 다니라고. 네가 먹는 만큼 빚 까줄 거야.” 끼니를 챙겨주지 않나. 그것도 카드까지 쥐어주면서. 그렇게 보호자를 자처하던 어느 날, 이제는 엄청난 걸 요구한다. “윤아, 나 좀 좋아해라.” 바로 도통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채윤의 마음이었다. “싫으면 네 마음 좀 빌려줘. 내가 누구한테 뭘 빌려본 적이 없긴 한데 그건 빌려보고 싶을 정도로 탐나거든.” #오메가버스 #현대물 #로코지향 #나이차이(34x20) #미남공 #알파공 #연상공 #사채업자공 #능글공 #첫눈에반했공 #미인수 #베타수 #연하수 #소심수 #할말은하수 #순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