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냐고. 그의 아이를." "...네?" 하녀 셀리나는 아르젠트 공작가 저택에서 6년간 성심껏 일했다. 그리고, 차기 공작 카시스는 셀리나와 동생 레오디안의 관계를 문제 삼아 하루아침에 그녀를 쫓아낸다. 사실, 셀리나에겐 비밀이 있다. 이제는 떠났지만, 얼마 전까지 몸속에 '빙의자'가 있었다는 것. 이 세상이 책 속이고, 자기가 엑스트라라는 건 셀리나만 안다. 졸지에 직장 잃은 단역 하녀 셀리나는 이제 새 일터를 찾아야 한다. 셀리나는 자신이 아는 정보를 이용해 원작 남주, 기사단장 세드릭을 찾는다. "일단, 계약서부터 쓸까요?" "열심히 일해. 청결 상태는 꼼꼼히 보겠다." 취업 성공! 그렇게 세드릭의 하녀가 되고 한시름 놨는데... "셀리나가 여기 있으니까." "도련님,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셀리나를 실직자로 만든 도련님 레오디안이 그녀 뒤를 쫓아왔다. 게다가 셀리나를 따라온 건, 그가 끝이 아니었다. 먹고 살기 바빴던 무심한 하녀가 도련님, 기사단장, 차기 공작과 얽히는 이야기. [등장인물] * 셀리나 헤이즈: 22세. 아르젠트 공작가 하녀. 정많고 사람좋은 도박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자라 무책임한 애정은 현실성 없다고 여긴다. 자기 몸 속에 들어왔던 '빙의자' 시아 때문에 주인집 도련님인 레오디안과 엮이고 직장을 잃는다. * 레오디안 아르젠트: 19세. 원작 서브남주. 아르젠트 공작가 차남. 배다른 형 카시스와 비교돼 콤플렉스가 있다. 사교계의 한량 이미지지만 내향적이고 생각이 많다. 친근히 대해주는 빙의자 시아에게 호감을 느끼나 이후 셀리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 * 카시스 아르젠트: 24세. 아르젠트 공작가 장남. 차기 공작이자 현 후작. 레오디안의 배다른 형. 후계자인데도 아버지의 오른팔 그 이상의 몫을 하고 있다. 냉정하고 까탈스러운 성격. 레오디안과의 관계를 문제 삼아 셀리나를 저택에서 내쫓는다. * 세드릭 칼리온: 22세. 원작 남주. 제국 기사단장. 이른 나이에 양친을 잃고 공작 작위를 받았다. 무뚝뚝하고 까칠한, ‘조각상’ 같은 인간으로 알려졌다. 하인들과 가족처럼 가까이 지내며, 포용력과 능력을 갖춘 가주로 평판이 좋다.
"임신했냐고. 그의 아이를." "...네?" 하녀 셀리나는 아르젠트 공작가 저택에서 6년간 성심껏 일했다. 그리고, 차기 공작 카시스는 셀리나와 동생 레오디안의 관계를 문제 삼아 하루아침에 그녀를 쫓아낸다. 사실, 셀리나에겐 비밀이 있다. 이제는 떠났지만, 얼마 전까지 몸속에 '빙의자'가 있었다는 것. 이 세상이 책 속이고, 자기가 엑스트라라는 건 셀리나만 안다. 졸지에 직장 잃은 단역 하녀 셀리나는 이제 새 일터를 찾아야 한다. 셀리나는 자신이 아는 정보를 이용해 원작 남주, 기사단장 세드릭을 찾는다. "일단, 계약서부터 쓸까요?" "열심히 일해. 청결 상태는 꼼꼼히 보겠다." 취업 성공! 그렇게 세드릭의 하녀가 되고 한시름 놨는데... "셀리나가 여기 있으니까." "도련님,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셀리나를 실직자로 만든 도련님 레오디안이 그녀 뒤를 쫓아왔다. 게다가 셀리나를 따라온 건, 그가 끝이 아니었다. 먹고 살기 바빴던 무심한 하녀가 도련님, 기사단장, 차기 공작과 얽히는 이야기. [등장인물] * 셀리나 헤이즈: 22세. 아르젠트 공작가 하녀. 정많고 사람좋은 도박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자라 무책임한 애정은 현실성 없다고 여긴다. 자기 몸 속에 들어왔던 '빙의자' 시아 때문에 주인집 도련님인 레오디안과 엮이고 직장을 잃는다. * 레오디안 아르젠트: 19세. 원작 서브남주. 아르젠트 공작가 차남. 배다른 형 카시스와 비교돼 콤플렉스가 있다. 사교계의 한량 이미지지만 내향적이고 생각이 많다. 친근히 대해주는 빙의자 시아에게 호감을 느끼나 이후 셀리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 * 카시스 아르젠트: 24세. 아르젠트 공작가 장남. 차기 공작이자 현 후작. 레오디안의 배다른 형. 후계자인데도 아버지의 오른팔 그 이상의 몫을 하고 있다. 냉정하고 까탈스러운 성격. 레오디안과의 관계를 문제 삼아 셀리나를 저택에서 내쫓는다. * 세드릭 칼리온: 22세. 원작 남주. 제국 기사단장. 이른 나이에 양친을 잃고 공작 작위를 받았다. 무뚝뚝하고 까칠한, ‘조각상’ 같은 인간으로 알려졌다. 하인들과 가족처럼 가까이 지내며, 포용력과 능력을 갖춘 가주로 평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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