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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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와잔잔사이 #힐링물 #일상물 #나이차 #아저씨공 #능력수 #도예가수 #천재수 #섬생활물 남해에 있는 작은 유인도인 ‘청파도.’ 청자 도자기로 유명했던 곳으로, 육지에서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마을에 젊은 사람이 온다는 소문이 돈다. 또 서울에서 개인전을 열 정도로 유명한 도예가라는 말에 100명 남짓한 주민들이 별일이라며 수군대는 와중, 마을에서 청년 취급 받던 37살의 도진이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 억울함에 피가 나도록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깨진 도자기 조각들을 맨손으로 주워 으깨고, 주먹을 쥐어 내리쳤다. 힘없이 잘게 부서지는 모습이 꼭 나약한 제 모습 같았다. 어찌나 자존심이 상하는지, 이대로 섬의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싶어졌다. 드르륵- 그때였다, 이 늦은 시간에 열릴 리가 없는 미닫이문이 강제로 열리고 도진이 들어왔다. 가파른 언덕을 올라와 심하게 헐떡이는 숨과 송골송골 이마에 맺힌 땀. 저를 보기 위해 급하게 왔다는 사실에 내리치려던 손이 허공에서 멈췄다. “선생.” 나지막하고 짧은 호칭에 걱정과 안도가 담긴 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리고 그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눈가가 뜨거워졌다. 가람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보이기 싫어 눈물을 참으려 애썼다. 하지만 그 마음을 꿰뚫어 본 그가 성큼성큼 다가와 가람을 끌어안았다. 애석하게도 살면서 모아왔던 설움이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 “도와·· 주세요··.” 섬에 들어온 지 네 달 차, 가람은 태어나 처음으로 도와달라는 말을 했다. *** 김도진(공) 37살 193cm 청파도에 남아있던 유일한 젊은이. 서른 후반이 되어가는 나이가 무색하지만 섬의 특성상 어쩔 수가 없었다. 선한 성격으로 어르신들을 돕고, 몇 남지 않은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섬의 잡일을 한다. 가람이 묵을 집의 보수를 말끔히 해주고 챙겨주려는 마음씨 좋은 미남으로, 가람이 온 덕에 이제는 섬의 유일한 아저씨가 됐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함께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했지만, 사고로 돌아가셨던 날의 상처로 지금은 작은 밭을 가꾸며 지내고 있다. #연상공 #아저씨공 #문짝공 #미남공 #능글공 #사랑꾼공 #헌신공 한가람(수) 27살 175cm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보였던 도예 분야의 천재. 고려, 조선 시대의 장인이 환생했다는 말이 돌 정도로 뛰어난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상업적인 부분보다 예술성과 독창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집이 있다. 지나간 연인이 중요한 개인전을 방해해 다투는 바람에 나쁜 소문이 돌아 1년 동안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 이를 걱정한 스승이 청자로 유명했던 ‘청파도’에 잠시 지낼 것을 권유, 마지못해 섬 생활을 하기로 한다. #미인수 #한품수 #능력수 #무심수 #연하수 #한품수 #자존심쎄수 #천재수 #상처수 *계약작 *천천히 연재됩니다 *오탈자는 수시로 점검합니다

#로코와잔잔사이 #힐링물 #일상물 #나이차 #아저씨공 #능력수 #도예가수 #천재수 #섬생활물 남해에 있는 작은 유인도인 ‘청파도.’ 청자 도자기로 유명했던 곳으로, 육지에서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마을에 젊은 사람이 온다는 소문이 돈다. 또 서울에서 개인전을 열 정도로 유명한 도예가라는 말에 100명 남짓한 주민들이 별일이라며 수군대는 와중, 마을에서 청년 취급 받던 37살의 도진이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 억울함에 피가 나도록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깨진 도자기 조각들을 맨손으로 주워 으깨고, 주먹을 쥐어 내리쳤다. 힘없이 잘게 부서지는 모습이 꼭 나약한 제 모습 같았다. 어찌나 자존심이 상하는지, 이대로 섬의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싶어졌다. 드르륵- 그때였다, 이 늦은 시간에 열릴 리가 없는 미닫이문이 강제로 열리고 도진이 들어왔다. 가파른 언덕을 올라와 심하게 헐떡이는 숨과 송골송골 이마에 맺힌 땀. 저를 보기 위해 급하게 왔다는 사실에 내리치려던 손이 허공에서 멈췄다. “선생.” 나지막하고 짧은 호칭에 걱정과 안도가 담긴 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리고 그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눈가가 뜨거워졌다. 가람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보이기 싫어 눈물을 참으려 애썼다. 하지만 그 마음을 꿰뚫어 본 그가 성큼성큼 다가와 가람을 끌어안았다. 애석하게도 살면서 모아왔던 설움이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 “도와·· 주세요··.” 섬에 들어온 지 네 달 차, 가람은 태어나 처음으로 도와달라는 말을 했다. *** 김도진(공) 37살 193cm 청파도에 남아있던 유일한 젊은이. 서른 후반이 되어가는 나이가 무색하지만 섬의 특성상 어쩔 수가 없었다. 선한 성격으로 어르신들을 돕고, 몇 남지 않은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섬의 잡일을 한다. 가람이 묵을 집의 보수를 말끔히 해주고 챙겨주려는 마음씨 좋은 미남으로, 가람이 온 덕에 이제는 섬의 유일한 아저씨가 됐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함께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했지만, 사고로 돌아가셨던 날의 상처로 지금은 작은 밭을 가꾸며 지내고 있다. #연상공 #아저씨공 #문짝공 #미남공 #능글공 #사랑꾼공 #헌신공 한가람(수) 27살 175cm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보였던 도예 분야의 천재. 고려, 조선 시대의 장인이 환생했다는 말이 돌 정도로 뛰어난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상업적인 부분보다 예술성과 독창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집이 있다. 지나간 연인이 중요한 개인전을 방해해 다투는 바람에 나쁜 소문이 돌아 1년 동안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 이를 걱정한 스승이 청자로 유명했던 ‘청파도’에 잠시 지낼 것을 권유, 마지못해 섬 생활을 하기로 한다. #미인수 #한품수 #능력수 #무심수 #연하수 #한품수 #자존심쎄수 #천재수 #상처수 *계약작 *천천히 연재됩니다 *오탈자는 수시로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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