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세계의 신을 위하여

0명 보는 중
0개의 댓글

1

·

0

·

0

#피폐물 #혐관 #인과응보 #애?증 #굴림수 #헌신수 "당신이 준 이 검으로, 당신이 만든 세계의 벽을 찢고 당신을 데려왔어." 제이드 녹스는 창조신에게 검을 꽃아넣기 전에, 자신의 가설에 대한 해답을 듣고 싶었다. 성화에서 그려지는 에테르는, 깃털같이 우아한 흰 머리카락을 드리우며, 바다 같이 깊은 눈동자로 이 세계를 아우르는 존재로 표현되었는데, 눈 앞의 존재는 가관이었다. 빌어먹도록 벌벌 떠는 모습을 보니 무언가 장대한 계획이 있어 세상을 멈춘 것도 아닌 것 같았다. 이깟 놈의 손가락 끝에서 자신이, 이 세계가, 마력이 담긴 바람과 뜨거운 햇살까지 전부 놀아났다는 생각에 저절로 검이 뽑혔다. 죽여버리겠어. 제이드는 완전히 미쳐버렸다. 이대로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제이드는 천천히 숨을 들이쉬었다. 마음을 가라앉혀야했다. 죽인다고 생각하면 닿을 수 없으니, 죽이지 않으면서 죽일 방법을 찾아야했다. “흐아악! 싫어, 싫어!!! 집에 갈래, 집에 갈 거야!!!!!!” 이서가 마구 꿈틀거리며 반항하는데도 제이드의 팔은 꿈쩍조차 하지 않았다. ※ 본 작품은 신체적/정신적 학대 및 폭력, 강압적 관계등을 포함하고 있사오니 이 점 확인하시어 열람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내용은 픽션이며 작가의 사상과 무관합니다. 미계약작 표지 : 캔바 자체제작 업무용 문의 : jadam60177@gmail.com

#피폐물 #혐관 #인과응보 #애?증 #굴림수 #헌신수 "당신이 준 이 검으로, 당신이 만든 세계의 벽을 찢고 당신을 데려왔어." 제이드 녹스는 창조신에게 검을 꽃아넣기 전에, 자신의 가설에 대한 해답을 듣고 싶었다. 성화에서 그려지는 에테르는, 깃털같이 우아한 흰 머리카락을 드리우며, 바다 같이 깊은 눈동자로 이 세계를 아우르는 존재로 표현되었는데, 눈 앞의 존재는 가관이었다. 빌어먹도록 벌벌 떠는 모습을 보니 무언가 장대한 계획이 있어 세상을 멈춘 것도 아닌 것 같았다. 이깟 놈의 손가락 끝에서 자신이, 이 세계가, 마력이 담긴 바람과 뜨거운 햇살까지 전부 놀아났다는 생각에 저절로 검이 뽑혔다. 죽여버리겠어. 제이드는 완전히 미쳐버렸다. 이대로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제이드는 천천히 숨을 들이쉬었다. 마음을 가라앉혀야했다. 죽인다고 생각하면 닿을 수 없으니, 죽이지 않으면서 죽일 방법을 찾아야했다. “흐아악! 싫어, 싫어!!! 집에 갈래, 집에 갈 거야!!!!!!” 이서가 마구 꿈틀거리며 반항하는데도 제이드의 팔은 꿈쩍조차 하지 않았다. ※ 본 작품은 신체적/정신적 학대 및 폭력, 강압적 관계등을 포함하고 있사오니 이 점 확인하시어 열람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내용은 픽션이며 작가의 사상과 무관합니다. 미계약작 표지 : 캔바 자체제작 업무용 문의 : jadam60177@gmail.com

피폐물혐관인과응보애증굴림수헌신수
회차 3
댓글 0
이멋공 0
롤링 0
1화부터
최신순
loading
    부서진 세계의 신을 위하여 | 디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