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조금 사랑스러웠을지도 모른다.] 밉고 미운 그들에게 한쪽뺨을 맞았을 때, 난 다른 쪽 뺨을 내줬다. 내가 흑마법사에게 조종당하다 끈이 떨어진 인형일 뿐이라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서.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어쩌면, 조금 사랑스러웠을지도 모른다.] 밉고 미운 그들에게 한쪽뺨을 맞았을 때, 난 다른 쪽 뺨을 내줬다. 내가 흑마법사에게 조종당하다 끈이 떨어진 인형일 뿐이라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서.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댓글은 작가님께 힘이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