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북부대공이 알파 시장에서 사온 7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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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달릴대로 시달린 오메가들은 철저히 알파를 굴복시켰다. 마법진과 법으로, 규칙과 채찍으로 지금까지 당했던 모멸과 서러움을 토해냈다. ─ “76번 알파입니다! 198cm에 115kg! 호위기사로 쓰기에는 딱 좋을 크기입니다!” “돼지 같은 거 치워!” “다른 알파가 안 보이잖아! 당장 치워!” 귀족들의 노골적인 혐오 속에서 198cm의 거구가 비참하게 움츠러들었다. 덩치도 큰데 흔해 빠진 검은 머리였고, 겁에 질린 파란 눈동자는 바닥만 바라보고 있었다. “저거로 하지.” 경매인마저도 경악하는 선택이었지만 빈터가르트의 손이 내려가는 일은 없었다. 이름은 없고, 1번에서 76번으로 밀려날때까지 한번도 오메가에게 팔린 적 없는, 21살의 어린 알파. 그 모든 게 빈터가르트한테는 큰 감흥이 없었다. 효율을 중시하는 그에게 알파는 성능 좋은 '비품'이었으므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빈터가르트는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너무 늦게. ─ 76번 (공) - 198cm / 115kg / 21세 노예시장에서 구른지 5년째인 '우성 알파' 노예 그 지옥 같은 곳에서 꺼내주신 주인님을 좋아하고 있다. 주인님의 말 한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아이즈너 성에서, 하다 못해 대공령에서 쫓겨나 다시 노예시장으로 돌아갈까 매번 두려워한다. 눈물이 많고, 늘 겁에 질려있으며, 표정에서 감정이 생생히 드러나는 큰 강아지. 빈터가르트 폰 아이즈너 (수) - 182cm / 78kg / 33세 '우성 오메가'로 발현한 16세에 북부 대공이 돼, 현재까지 북부를 수호하고 있는 '북부의 빙벽'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도 모르고, 그저 효율과 쓸모만 추구한 지 오래라 감정보다는 이성으로, 필요가 없는 것들은 모두 버린 채 살아왔다. 그래서일까, 76번의 헌신적인 사랑이 버겁고 이상하다. #오메가버스 #역클리셰 #알인씹 #판타지 #초반피폐물 #구원물 #몸정>맘정 #주종관계 #합법적으로알파를굴리는세계관 #노예공 #굴림공 #대형견공 #떡대공 #절륜공 #동정공 #무자각집착공 #자낮공 #헌신공 #순정공 #맹목공 #울보공 #능력수 #북부대공수 #군림수 #무심수 #연상수 #강수 #미남수 #후회수 ─ * 미계약작 * 자유연재 (주 3회 이상) * 표지 : 무미님♥ (@moomee0214) * 업무용 문의 : jadam60177@gmail.com

지금까지 시달릴대로 시달린 오메가들은 철저히 알파를 굴복시켰다. 마법진과 법으로, 규칙과 채찍으로 지금까지 당했던 모멸과 서러움을 토해냈다. ─ “76번 알파입니다! 198cm에 115kg! 호위기사로 쓰기에는 딱 좋을 크기입니다!” “돼지 같은 거 치워!” “다른 알파가 안 보이잖아! 당장 치워!” 귀족들의 노골적인 혐오 속에서 198cm의 거구가 비참하게 움츠러들었다. 덩치도 큰데 흔해 빠진 검은 머리였고, 겁에 질린 파란 눈동자는 바닥만 바라보고 있었다. “저거로 하지.” 경매인마저도 경악하는 선택이었지만 빈터가르트의 손이 내려가는 일은 없었다. 이름은 없고, 1번에서 76번으로 밀려날때까지 한번도 오메가에게 팔린 적 없는, 21살의 어린 알파. 그 모든 게 빈터가르트한테는 큰 감흥이 없었다. 효율을 중시하는 그에게 알파는 성능 좋은 '비품'이었으므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빈터가르트는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너무 늦게. ─ 76번 (공) - 198cm / 115kg / 21세 노예시장에서 구른지 5년째인 '우성 알파' 노예 그 지옥 같은 곳에서 꺼내주신 주인님을 좋아하고 있다. 주인님의 말 한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아이즈너 성에서, 하다 못해 대공령에서 쫓겨나 다시 노예시장으로 돌아갈까 매번 두려워한다. 눈물이 많고, 늘 겁에 질려있으며, 표정에서 감정이 생생히 드러나는 큰 강아지. 빈터가르트 폰 아이즈너 (수) - 182cm / 78kg / 33세 '우성 오메가'로 발현한 16세에 북부 대공이 돼, 현재까지 북부를 수호하고 있는 '북부의 빙벽'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도 모르고, 그저 효율과 쓸모만 추구한 지 오래라 감정보다는 이성으로, 필요가 없는 것들은 모두 버린 채 살아왔다. 그래서일까, 76번의 헌신적인 사랑이 버겁고 이상하다. #오메가버스 #역클리셰 #알인씹 #판타지 #초반피폐물 #구원물 #몸정>맘정 #주종관계 #합법적으로알파를굴리는세계관 #노예공 #굴림공 #대형견공 #떡대공 #절륜공 #동정공 #무자각집착공 #자낮공 #헌신공 #순정공 #맹목공 #울보공 #능력수 #북부대공수 #군림수 #무심수 #연상수 #강수 #미남수 #후회수 ─ * 미계약작 * 자유연재 (주 3회 이상) * 표지 : 무미님♥ (@moomee0214) * 업무용 문의 : jadam6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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