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에 갇힌 하녀는 자유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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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결여된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오헨 후작가의 사이코패스 도련님, 테오도르 오헨. 그는 가면을 쓴 채 다정하고 착한 아이를 연기해 왔다. 테오도르가 열아홉이 되던 해, 그의 가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다정하고 착한 연기로는 가질 수 없는 하녀 벨라로 인해. 처음으로 알 수 없는 감정이란 것을 느껴본 테오도르는 벨라에게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녀에게 다가갈수록 갈망하는 마음이 커졌다. 그는 결국 거대한 판을 짰다. 오직 여인 한명 때문에. *** “나한테는 너무 달아서. 네가 대신 먹어주라. 버리기는 아깝잖아.” “네….” 벨라는 포크를 사용해 케이크의 한 조각을 잘라 입에 넣었다. 크림이 그녀의 입가에 살짝 묻었다. 테오도르는 작은 손수건으로 그녀의 입술을 닦아주었다. 테오도르는 벨라가 떠난 후 그녀의 입을 닦았던 손수건을 꺼내 들었다. 손으로 그녀의 흔적을 더듬어보았다. “벨라…. 내가 너를 좋아하지 않을 방법이 과연 있을까….” 사이코패스 도련님의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벨라를 향한 집착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santatree1004@naver.com

감정이 결여된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오헨 후작가의 사이코패스 도련님, 테오도르 오헨. 그는 가면을 쓴 채 다정하고 착한 아이를 연기해 왔다. 테오도르가 열아홉이 되던 해, 그의 가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다정하고 착한 연기로는 가질 수 없는 하녀 벨라로 인해. 처음으로 알 수 없는 감정이란 것을 느껴본 테오도르는 벨라에게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녀에게 다가갈수록 갈망하는 마음이 커졌다. 그는 결국 거대한 판을 짰다. 오직 여인 한명 때문에. *** “나한테는 너무 달아서. 네가 대신 먹어주라. 버리기는 아깝잖아.” “네….” 벨라는 포크를 사용해 케이크의 한 조각을 잘라 입에 넣었다. 크림이 그녀의 입가에 살짝 묻었다. 테오도르는 작은 손수건으로 그녀의 입술을 닦아주었다. 테오도르는 벨라가 떠난 후 그녀의 입을 닦았던 손수건을 꺼내 들었다. 손으로 그녀의 흔적을 더듬어보았다. “벨라…. 내가 너를 좋아하지 않을 방법이 과연 있을까….” 사이코패스 도련님의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벨라를 향한 집착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santatree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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