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라 불리던 어린 공자님을 잠시 돌봐줬을 뿐인데, 12년 뒤 훌쩍 자란 그 아이가 결국 자신을 찾아왔다. #서양판타지 #역키잡 #재회 #구원 #집착공 #연상수 마탑의 천재 마법사 루카스는 황제의 부탁으로 방문한 로트와일 성에서 얼굴 반쪽이 일그러지고 다리까지 망가진 한 소년을 만난다. 사람들은 모두 그 아이를 ‘저주받은 괴물’이라 부르며 두려워했지만 루카스는 처음으로 아이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이름을 불러주고, 차가운 손끝을 작은 마법 나비로 데워준다. 그저 안쓰러웠을 뿐이었다. 그 다정함 때문에 아이의 인생이 완전히 뒤바뀔 거라고 상상도 못하고. 12년 뒤, 다시 만난 엘리온은 더 이상 루카스가 기억하던 어린아이가 아니었다. “찾았다.” “…엘리온?” “보고 싶었어요, 루크.” 괴물이라 불리던 아이는, 자신을 구해준 단 한 명을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 *공 - 엘리온 로트와일 로트와일 백작가의 둘째 아들. 일그러진 얼굴과 망가진 다리 때문에 ‘저주받은 괴물’이라 불린다. 그럼에도 성화 속 아기 천사를 닮았을 만큼 뛰어난 미모를 지녔다. 예민하고 경계심이 많으며, 마음에 들지 않는 일에는 날을 세우는 성격. 하지만 제 사람이라고 여긴 상대에게는 지나칠 만큼 집요하고 헌신적이다. #연하공 #미인공 #고양인줄알았는데여우공 #집착공 #헌신공 #순정공 *수 - 루카스 마탑의 미래라 불리는 천재 마법사. 화려한 외모와 달리 연구 외의 일에는 무심한 편이다. 호기심이 많고 제 관심사에는 지나치게 몰두하지만, 다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고, 무심한 듯 보이면서도 제 품에 들인 사람은 끝까지 챙긴다. #연상수 #미남수 #마법연구에미쳐있수 #천재수 #다정수 #헌신수 --- “이게 무슨….” 섬세하게 조형된 눈매와 높은 콧대, 그 아래 자리한 선분홍빛을 띤 입술까지. 루카스는 급작스럽게 눈에 들어온, 폭력적이기까지 한 아름다움에 입만 뻐끔거렸다. “찾았다.” 기사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로 하얗고 곧게 뻗은 목덜미에 작은 반점이 도드라져 져 보였다. 루카스는 기억을 더듬어 떠오른 이름을 간신히 내뱉었다. “설마…엘리온?” 더듬거리며 뱉은 말에 남자의 얼굴이 마치 만개한 꽃처럼 환하게 피어났다. “보고 싶었어요, 루크.” 더이상 소년일 수 없는, 완연한 남자의 목소리에 루카스는 머릿속이 하얗게 날아가버렸다. 표지 : 미리캔버스
괴물이라 불리던 어린 공자님을 잠시 돌봐줬을 뿐인데, 12년 뒤 훌쩍 자란 그 아이가 결국 자신을 찾아왔다. #서양판타지 #역키잡 #재회 #구원 #집착공 #연상수 마탑의 천재 마법사 루카스는 황제의 부탁으로 방문한 로트와일 성에서 얼굴 반쪽이 일그러지고 다리까지 망가진 한 소년을 만난다. 사람들은 모두 그 아이를 ‘저주받은 괴물’이라 부르며 두려워했지만 루카스는 처음으로 아이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이름을 불러주고, 차가운 손끝을 작은 마법 나비로 데워준다. 그저 안쓰러웠을 뿐이었다. 그 다정함 때문에 아이의 인생이 완전히 뒤바뀔 거라고 상상도 못하고. 12년 뒤, 다시 만난 엘리온은 더 이상 루카스가 기억하던 어린아이가 아니었다. “찾았다.” “…엘리온?” “보고 싶었어요, 루크.” 괴물이라 불리던 아이는, 자신을 구해준 단 한 명을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 *공 - 엘리온 로트와일 로트와일 백작가의 둘째 아들. 일그러진 얼굴과 망가진 다리 때문에 ‘저주받은 괴물’이라 불린다. 그럼에도 성화 속 아기 천사를 닮았을 만큼 뛰어난 미모를 지녔다. 예민하고 경계심이 많으며, 마음에 들지 않는 일에는 날을 세우는 성격. 하지만 제 사람이라고 여긴 상대에게는 지나칠 만큼 집요하고 헌신적이다. #연하공 #미인공 #고양인줄알았는데여우공 #집착공 #헌신공 #순정공 *수 - 루카스 마탑의 미래라 불리는 천재 마법사. 화려한 외모와 달리 연구 외의 일에는 무심한 편이다. 호기심이 많고 제 관심사에는 지나치게 몰두하지만, 다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고, 무심한 듯 보이면서도 제 품에 들인 사람은 끝까지 챙긴다. #연상수 #미남수 #마법연구에미쳐있수 #천재수 #다정수 #헌신수 --- “이게 무슨….” 섬세하게 조형된 눈매와 높은 콧대, 그 아래 자리한 선분홍빛을 띤 입술까지. 루카스는 급작스럽게 눈에 들어온, 폭력적이기까지 한 아름다움에 입만 뻐끔거렸다. “찾았다.” 기사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로 하얗고 곧게 뻗은 목덜미에 작은 반점이 도드라져 져 보였다. 루카스는 기억을 더듬어 떠오른 이름을 간신히 내뱉었다. “설마…엘리온?” 더듬거리며 뱉은 말에 남자의 얼굴이 마치 만개한 꽃처럼 환하게 피어났다. “보고 싶었어요, 루크.” 더이상 소년일 수 없는, 완연한 남자의 목소리에 루카스는 머릿속이 하얗게 날아가버렸다. 표지 : 미리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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