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범하디 평범한 배구 선수였다. 초등학교 때 배구 교실로 배구를 시작했고, 중학교 땐 키가 작아서 세터와 리베로, 윙 스파이커 사이에서 방황하다 결국 윙 스파이커로 자리를 잡은 그런 선수였다. 그럭저럭 성장해서 커진 키 나쁘지 않은 자세 쓸만한 시야 남들보단 좀 나은 판단력 적당한 걸 엮어서 적당하게 전국에 진출했지만 결국, 그러나 당연하게도 평범하게 우승하지 못하고 사그라들었다. 흔히 있는 평범한 선수. 그렇지만 이젠 아니다. 무릎 연골이 나가서 수술까지 받은 하자 있는 선수가 되었으니까. 밑에서는 요괴같은 놈들이 바글바글하게 치고 올라오고, 위에서는 천재라는 놈들이 드글드글하게 앞길을 막는다. ....요새 헛것도 보이는데 배구 그만둘까? ---------------- [남주/후쿠나가 쇼헤이/하이큐/약착각/헛것이보인다/네코마/지름작주의/캐붕주의]
나는 평범하디 평범한 배구 선수였다. 초등학교 때 배구 교실로 배구를 시작했고, 중학교 땐 키가 작아서 세터와 리베로, 윙 스파이커 사이에서 방황하다 결국 윙 스파이커로 자리를 잡은 그런 선수였다. 그럭저럭 성장해서 커진 키 나쁘지 않은 자세 쓸만한 시야 남들보단 좀 나은 판단력 적당한 걸 엮어서 적당하게 전국에 진출했지만 결국, 그러나 당연하게도 평범하게 우승하지 못하고 사그라들었다. 흔히 있는 평범한 선수. 그렇지만 이젠 아니다. 무릎 연골이 나가서 수술까지 받은 하자 있는 선수가 되었으니까. 밑에서는 요괴같은 놈들이 바글바글하게 치고 올라오고, 위에서는 천재라는 놈들이 드글드글하게 앞길을 막는다. ....요새 헛것도 보이는데 배구 그만둘까? ---------------- [남주/후쿠나가 쇼헤이/하이큐/약착각/헛것이보인다/네코마/지름작주의/캐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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