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물 #역키잡 #약피폐 #문란공 내가 자랑 할 거? 불법 격투장 ‘파라솔’의 최소 챔피언? 아, 이건 어디서 말하면 안 되지. 그렇다면…잠깐. 내가 자랑할 건 아무것도 없잖아? 그래도 무슨 상관이야. 등 따뜻한 곳에서 자고, 밥만 잘 먹으면 된 거지. 그런데, 저 녀석은 왜…. “너, 설마 또 사람 죽…. 아니지? 야! 신지호!” “형. 역시 나 기억하고 있구나.” 어릴 적 아버지를 죽여달라면 돈을 건네던 녀석이 성인이 되었다. 이번에도 그때와 같은 모습으로 만난 녀석의 얼굴은 여전히 아무런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구만원_30세 전직 불법 격투기 선수, 현직 배달 기사. 무던하고, 또 무던한 사람이 있다면 바로 여기 구 만원이라고 할 수 있다. 신지호_24세 망나니 도련님. 예민하고, 지랄맞고 또 예민한 사람.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를 죽여달라는 부탁을 들어주지 못하는 멍청한 구만원에게 다시 부탁하는 자신의 신세가 웃기긴 해도, 꼴에 어릴 때 봤다고 제일 믿을 만한 사람이 만원이라는 게 한편으로 다행이다. -자유연재. -키워드, 소개글을 변경될 수 있습니다. -jinngig@naver.com -표지-미리캔버스
#재회물 #역키잡 #약피폐 #문란공 내가 자랑 할 거? 불법 격투장 ‘파라솔’의 최소 챔피언? 아, 이건 어디서 말하면 안 되지. 그렇다면…잠깐. 내가 자랑할 건 아무것도 없잖아? 그래도 무슨 상관이야. 등 따뜻한 곳에서 자고, 밥만 잘 먹으면 된 거지. 그런데, 저 녀석은 왜…. “너, 설마 또 사람 죽…. 아니지? 야! 신지호!” “형. 역시 나 기억하고 있구나.” 어릴 적 아버지를 죽여달라면 돈을 건네던 녀석이 성인이 되었다. 이번에도 그때와 같은 모습으로 만난 녀석의 얼굴은 여전히 아무런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구만원_30세 전직 불법 격투기 선수, 현직 배달 기사. 무던하고, 또 무던한 사람이 있다면 바로 여기 구 만원이라고 할 수 있다. 신지호_24세 망나니 도련님. 예민하고, 지랄맞고 또 예민한 사람.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를 죽여달라는 부탁을 들어주지 못하는 멍청한 구만원에게 다시 부탁하는 자신의 신세가 웃기긴 해도, 꼴에 어릴 때 봤다고 제일 믿을 만한 사람이 만원이라는 게 한편으로 다행이다. -자유연재. -키워드, 소개글을 변경될 수 있습니다. -jinngig@naver.com -표지-미리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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