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물#다람쥐수#얼빠수#임신수#미인공#다정공#재회물#잔잔물 -이태이(공): “교미라니, 이 망할 꼬맹이가 뭐라는 거야?” 경기를 앞두고 부상당한 태권도 선수. 나고 자란 시골집에 내려와 저지른 잠깐의 실수로 다람쥐 수인인 설영과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에게는 수시로 교미를 들먹이는 설영을 밀어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설영(수): “신부한테 줄 도토리를 먹어버린 건 너니까, 대신 책임을 져야지.” 일곱 살 꼬마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백 년도 넘게 산 다람쥐 수인. 씨가 마를 위기에 처한 다람쥐족에게는 종족 번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의무였고, 그건 설영도 예외는 아니다. 신부에게 줘야 할 도토리를 멋대로 깨 먹은 범인이 태이라는 걸 확신한 설영은 잠든 그를 깨워 추궁하기 시작한다. “내 도토리 네가 훔쳐 먹었지? 뱉어내!” 그러나 얼굴을 꽤나 따지는 설영에게 그는 여러모로 훌륭한 교미 상대였기에 쉽게 마음을 바꾸고 “도토리를 네가 먹었으니까 신부도 네가 하면 되겠다.” 보수적인 가치관을 태이는 당연히 그 제안을 거절하지만 “말이 되는 소릴 해, 나는 남자거든?” “새끼는 걱정하지 마, 내가 낳으면 되니까.” 편견 없는 다람쥐족에겐 통하지 않는데….
#수인물#다람쥐수#얼빠수#임신수#미인공#다정공#재회물#잔잔물 -이태이(공): “교미라니, 이 망할 꼬맹이가 뭐라는 거야?” 경기를 앞두고 부상당한 태권도 선수. 나고 자란 시골집에 내려와 저지른 잠깐의 실수로 다람쥐 수인인 설영과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에게는 수시로 교미를 들먹이는 설영을 밀어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설영(수): “신부한테 줄 도토리를 먹어버린 건 너니까, 대신 책임을 져야지.” 일곱 살 꼬마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백 년도 넘게 산 다람쥐 수인. 씨가 마를 위기에 처한 다람쥐족에게는 종족 번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의무였고, 그건 설영도 예외는 아니다. 신부에게 줘야 할 도토리를 멋대로 깨 먹은 범인이 태이라는 걸 확신한 설영은 잠든 그를 깨워 추궁하기 시작한다. “내 도토리 네가 훔쳐 먹었지? 뱉어내!” 그러나 얼굴을 꽤나 따지는 설영에게 그는 여러모로 훌륭한 교미 상대였기에 쉽게 마음을 바꾸고 “도토리를 네가 먹었으니까 신부도 네가 하면 되겠다.” 보수적인 가치관을 태이는 당연히 그 제안을 거절하지만 “말이 되는 소릴 해, 나는 남자거든?” “새끼는 걱정하지 마, 내가 낳으면 되니까.” 편견 없는 다람쥐족에겐 통하지 않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