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스마트폰 화면 너머로 조선이 보인다? “신인! 홍보가 잘 안돼? 얼굴 하도 봐서 정들겠네. 정 많이 들었으니 이제 그만 내 삶에서 사라져줄래” “언제봐도 옷차림이 방종하고 언행이 불학무식한 계집이구나.” 세상과 단절된 역사 무식쟁이 이 일영과 호기심 가득한 사대부 이일영이 스마트폰 하나로 연결되었다. 스탯창? 퀘스트? 그런 거 없다. 오로지 검색과 대화가 전부인 두 사람. 역모로 가족과 잃고 이름까지 빼앗기고 노비가 된 조선의 이 일영. 그 비극적인 삶을 직관하는 현대의 이 일영. 가족을 찾고 이름을 갖고싶은가? 섣달그믐이 오기전까지 범 세마리를 잡아오너라. 노비 무명의 주인, 지헌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다. 잃어버린 것을 찾기위해 범 사냥꾼이 된 조선의 남자를 돕는 현대 여자. 그리고 각자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자들. 이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장난 스마트폰 화면 너머로 조선이 보인다? “신인! 홍보가 잘 안돼? 얼굴 하도 봐서 정들겠네. 정 많이 들었으니 이제 그만 내 삶에서 사라져줄래” “언제봐도 옷차림이 방종하고 언행이 불학무식한 계집이구나.” 세상과 단절된 역사 무식쟁이 이 일영과 호기심 가득한 사대부 이일영이 스마트폰 하나로 연결되었다. 스탯창? 퀘스트? 그런 거 없다. 오로지 검색과 대화가 전부인 두 사람. 역모로 가족과 잃고 이름까지 빼앗기고 노비가 된 조선의 이 일영. 그 비극적인 삶을 직관하는 현대의 이 일영. 가족을 찾고 이름을 갖고싶은가? 섣달그믐이 오기전까지 범 세마리를 잡아오너라. 노비 무명의 주인, 지헌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다. 잃어버린 것을 찾기위해 범 사냥꾼이 된 조선의 남자를 돕는 현대 여자. 그리고 각자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자들. 이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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