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처럼 사랑에 속지 말으렴. 아무도 사랑하지 마.” 어머니의 잔인한 유언은 해리의 가슴에 칼로 새겨진 것만 같았다. 13년이 흐른 뒤, 얼음처럼 차가운 황자가 된 그에게 사랑이란 감정은 사라진 지 오래였다. 황후의 성가신 혼담을 거절하기 위해 눈 앞의 하찮은 메이드를 방패로 삼았다. 한편, 어머니의 치료비를 위해 황궁 메이드로 갓 입궁한 세라. 그렇게 두 사람의 만남은 로맨틱... 하기는 커녕 황후 앞에서 대뜸 키스해 버린 오만한 황자 때문에 황궁에서 목이 날아갈 위기에 처했다. "살고 싶으면 당분간 내 정인이 되어라."
“…너는 나처럼 사랑에 속지 말으렴. 아무도 사랑하지 마.” 어머니의 잔인한 유언은 해리의 가슴에 칼로 새겨진 것만 같았다. 13년이 흐른 뒤, 얼음처럼 차가운 황자가 된 그에게 사랑이란 감정은 사라진 지 오래였다. 황후의 성가신 혼담을 거절하기 위해 눈 앞의 하찮은 메이드를 방패로 삼았다. 한편, 어머니의 치료비를 위해 황궁 메이드로 갓 입궁한 세라. 그렇게 두 사람의 만남은 로맨틱... 하기는 커녕 황후 앞에서 대뜸 키스해 버린 오만한 황자 때문에 황궁에서 목이 날아갈 위기에 처했다. "살고 싶으면 당분간 내 정인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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