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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자는 도시의 헌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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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늦게 일어난 수능 날, 오토바이 위에서 신에게 간절히 빌었다. 다음 생에는 잠 없이 살게 해달라고. … 그게 아예 한숨도 못 자게 만들어 달라는 건 아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