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기억은 모조리 잊고, 행복했던 시절의 기억만 가지고 6년 전으로 회귀한 가이드 은기준. 자신을 무참히 버릴 남자라는 것도 모르고 또 다시 현라성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현라성은 은기준을 밀어내기 바쁘다. *** 영화로 치자면 해피엔딩이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평생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고 이야기가 끝맺을. 서른, 마흔, 쉰… 얼굴에 주름이 켜켜이 쌓여가고 머리가 하얗게 쇠도 어여쁘게 사랑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래 마땅한 사랑이었으므로. “그래, 딴 년이랑 했다. 아니지. 딴 년놈들이랑 밤새 뒹굴다 왔어, 됐지? 그래서 네가 뭘 어쩔 건데.” 그렇게… 영원히 사랑하리라 믿었는데. “가이딩 하나 똑바로 못 하면서 마누라 행세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정 하고 싶으면 애새끼라도 하나 낳고 얘기하라고. 주제에 욕심만 부리지 말고.” 어렵게 맺어진 사랑이니만큼 변치 않을 줄만 알았는데. “하, 울 거면 방에 들어가. 아침부터 밥맛 떨어지게 옆에서 초치지 말고.” 이것도 진정한 사랑으로 가는 과정의 일부인 것일까. 아니면 감히 내게 허락되지 않은 행복을 누렸던 대가를 이리 치러야 하는 것일까. 어느새 그의 사랑은 유효기한이 끝나 있었다. #가이드버스 #오메가버스 #회귀물 #후회공 #우성알파공 #S급에스퍼공 #우성오메가수 #가이드수 #미인수
상처받은 기억은 모조리 잊고, 행복했던 시절의 기억만 가지고 6년 전으로 회귀한 가이드 은기준. 자신을 무참히 버릴 남자라는 것도 모르고 또 다시 현라성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현라성은 은기준을 밀어내기 바쁘다. *** 영화로 치자면 해피엔딩이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평생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고 이야기가 끝맺을. 서른, 마흔, 쉰… 얼굴에 주름이 켜켜이 쌓여가고 머리가 하얗게 쇠도 어여쁘게 사랑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래 마땅한 사랑이었으므로. “그래, 딴 년이랑 했다. 아니지. 딴 년놈들이랑 밤새 뒹굴다 왔어, 됐지? 그래서 네가 뭘 어쩔 건데.” 그렇게… 영원히 사랑하리라 믿었는데. “가이딩 하나 똑바로 못 하면서 마누라 행세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정 하고 싶으면 애새끼라도 하나 낳고 얘기하라고. 주제에 욕심만 부리지 말고.” 어렵게 맺어진 사랑이니만큼 변치 않을 줄만 알았는데. “하, 울 거면 방에 들어가. 아침부터 밥맛 떨어지게 옆에서 초치지 말고.” 이것도 진정한 사랑으로 가는 과정의 일부인 것일까. 아니면 감히 내게 허락되지 않은 행복을 누렸던 대가를 이리 치러야 하는 것일까. 어느새 그의 사랑은 유효기한이 끝나 있었다. #가이드버스 #오메가버스 #회귀물 #후회공 #우성알파공 #S급에스퍼공 #우성오메가수 #가이드수 #미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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