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정령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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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 #판타지 #역키잡 #사랑 하나에 나라도 팔아먹을 내숭 미인공 #사랑을 버려도 신념은 지켜야 하는 무심 다정수 헤메렌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간은 그들에게 먹히기 위해 사육당한다. 유일하게 남은 자유로운 인간의 땅, 킨샤의 유일한 정령사이자 인간 혼혈종 솔. 어느 날 그는 죽기 직전의 아기 정령 아스타를 줍게 되고,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기에 이른다. 그러나 솔이 주운 건 아기도, 정령도, 하물며 인간도 아닌 솔이 세상에서 가장 증오해 마지않는 헤메렌이었는데…. *** "왜 안 되는데?" 새빨간 정령의 눈동자가 붉게 타올랐다. 순수한 정령은 결코 가질 수 없는 욕망이, 집착과 애정이, 그리고 성욕이 그 속에 들끓었다. "입에 넣고 싶어. 맛보고 싶어. 핥고 빨고 씹고 싶어. 너에게 들어가고 싶어. 너를 영원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그걸 전부 다 하고 싶어." 애처로이 낑낑거리는 표정과 어울리지 않는 지독한 단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아스타가 반짝이는 눈동자로 솔을 뚫어져라 응시했다. "널 먹고 싶어, 솔." 그제야 솔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 정령이 어딘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 솔 (27) 미남수 무심수 강수 강강약약수 공한정다정수 킨샤의 마지막 남은 물의 정령사이자 인간 혼혈종.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 인생의 목표가 헤메렌 척결일 정도로 헤메렌을 증오한다. 아스타 (?) 집착공 강공 절륜공 내숭공 미인공 인외공 순혈 헤메렌. 본체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후계 싸움에 휘말려 도망치던 중 솔을 만난다. 아무것도 모르는 솔을 이용한 다음 잡아먹을 계획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방식으로 먹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문의: choi.apple.over@gmail.com

#애증 #판타지 #역키잡 #사랑 하나에 나라도 팔아먹을 내숭 미인공 #사랑을 버려도 신념은 지켜야 하는 무심 다정수 헤메렌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간은 그들에게 먹히기 위해 사육당한다. 유일하게 남은 자유로운 인간의 땅, 킨샤의 유일한 정령사이자 인간 혼혈종 솔. 어느 날 그는 죽기 직전의 아기 정령 아스타를 줍게 되고,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기에 이른다. 그러나 솔이 주운 건 아기도, 정령도, 하물며 인간도 아닌 솔이 세상에서 가장 증오해 마지않는 헤메렌이었는데…. *** "왜 안 되는데?" 새빨간 정령의 눈동자가 붉게 타올랐다. 순수한 정령은 결코 가질 수 없는 욕망이, 집착과 애정이, 그리고 성욕이 그 속에 들끓었다. "입에 넣고 싶어. 맛보고 싶어. 핥고 빨고 씹고 싶어. 너에게 들어가고 싶어. 너를 영원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그걸 전부 다 하고 싶어." 애처로이 낑낑거리는 표정과 어울리지 않는 지독한 단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아스타가 반짝이는 눈동자로 솔을 뚫어져라 응시했다. "널 먹고 싶어, 솔." 그제야 솔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 정령이 어딘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 솔 (27) 미남수 무심수 강수 강강약약수 공한정다정수 킨샤의 마지막 남은 물의 정령사이자 인간 혼혈종.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 인생의 목표가 헤메렌 척결일 정도로 헤메렌을 증오한다. 아스타 (?) 집착공 강공 절륜공 내숭공 미인공 인외공 순혈 헤메렌. 본체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후계 싸움에 휘말려 도망치던 중 솔을 만난다. 아무것도 모르는 솔을 이용한 다음 잡아먹을 계획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방식으로 먹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문의: choi.apple.ov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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