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깎아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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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부잣집 연하공 X 단정능청 연상수] “손톱 좀 깎아주실 분.” 오른팔이 부러져 손톱 하나 못 깎게 된 남자가 당근에 올린 이상한 글. 그 글을 본 윤태건은 미친놈 얼굴이나 보자는 생각으로 한도윤의 집을 찾아간다. 손톱만 깎아주고 나오면 끝날 일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신경 쓰인다. 택배, 병원, 셔츠 소매, 방수 커버. 별것 아닌 핑계가 하나씩 늘어날수록, 태건은 점점 도윤의 집에 다시 가게 된다. #현대물 #BL #연하공 #연상수 #능글공아님입덕부정공 #무료한공 #부잣집공 #단정수 #능청수 #깁스수 #일상BL #핑계공 공 : 윤태건(25) #연하공 #부잣집공 #입덕부정공 #무자각집착공 #직진공 #툴툴공 #다정한데본인은모름공 돈도, 시간도, 갈 곳도 부족하지 않은 무료한 남자. 심심풀이로 본 이상한 의뢰글 하나 때문에 한도윤의 집에 가게 된다. 처음엔 정말 미친놈 얼굴이나 보려 했다. 그런데 손톱을 깎아주고, 택배를 뜯어주고, 병원에 데려다주고, 어느 순간부터는 아무 핑계 없이 도윤을 찾아가고 있다. 수 : 한도윤(29) #연상수 #단정수 #능청수 #상처수아님 #여유수 #깁스수 #선긋는수 #다알고있수 오른팔 골절로 당분간 생활이 불편해진 단정한 남자. 이상한 글을 올린 건 사실이지만, 사람을 일부러 끌어들일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윤태건은 부탁하지 않은 일까지 자꾸 해주고, 도윤은 그걸 알면서도 모른 척 받아준다. 선을 아는 사람처럼 굴지만, 사실은 태건이 어디까지 올지 지켜보고 있다. --- “발은요?” 도윤이 잠깐 멈췄다. 그러고는 웃었다. “그 정도로 뻔뻔하진 않아요.” 안 밀리네. 태건은 괜히 손톱깎이를 집었다. “이상한 글이었죠.” “네.” 태건의 즉답에 도윤의 눈매가 조금 더 접혔다. “망설임이 없네요.” “아니라고 해드려야 합니까?” “그건 더 이상할 것 같고요.” 도윤은 태건을 잠시 보았다. 대놓고 무례한데, 묘하게 빙빙 돌리진 않는다. “보통은 이런 글 보면 의심부터 하잖아요.” “했습니다.” “그런데 오셨네요.” “얼굴이나 보려고요.” 말이 떨어진 순간, 도윤의 고요한 눈동자가 태건을 훑었다. “그럼 목적은 이루셨네요.” “아직 손톱 안 깎았습니다.” “성실하시네요. 구경만 하고 가실 줄 알았는데.” 표지 : 자체제작

[무료한 부잣집 연하공 X 단정능청 연상수] “손톱 좀 깎아주실 분.” 오른팔이 부러져 손톱 하나 못 깎게 된 남자가 당근에 올린 이상한 글. 그 글을 본 윤태건은 미친놈 얼굴이나 보자는 생각으로 한도윤의 집을 찾아간다. 손톱만 깎아주고 나오면 끝날 일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신경 쓰인다. 택배, 병원, 셔츠 소매, 방수 커버. 별것 아닌 핑계가 하나씩 늘어날수록, 태건은 점점 도윤의 집에 다시 가게 된다. #현대물 #BL #연하공 #연상수 #능글공아님입덕부정공 #무료한공 #부잣집공 #단정수 #능청수 #깁스수 #일상BL #핑계공 공 : 윤태건(25) #연하공 #부잣집공 #입덕부정공 #무자각집착공 #직진공 #툴툴공 #다정한데본인은모름공 돈도, 시간도, 갈 곳도 부족하지 않은 무료한 남자. 심심풀이로 본 이상한 의뢰글 하나 때문에 한도윤의 집에 가게 된다. 처음엔 정말 미친놈 얼굴이나 보려 했다. 그런데 손톱을 깎아주고, 택배를 뜯어주고, 병원에 데려다주고, 어느 순간부터는 아무 핑계 없이 도윤을 찾아가고 있다. 수 : 한도윤(29) #연상수 #단정수 #능청수 #상처수아님 #여유수 #깁스수 #선긋는수 #다알고있수 오른팔 골절로 당분간 생활이 불편해진 단정한 남자. 이상한 글을 올린 건 사실이지만, 사람을 일부러 끌어들일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윤태건은 부탁하지 않은 일까지 자꾸 해주고, 도윤은 그걸 알면서도 모른 척 받아준다. 선을 아는 사람처럼 굴지만, 사실은 태건이 어디까지 올지 지켜보고 있다. --- “발은요?” 도윤이 잠깐 멈췄다. 그러고는 웃었다. “그 정도로 뻔뻔하진 않아요.” 안 밀리네. 태건은 괜히 손톱깎이를 집었다. “이상한 글이었죠.” “네.” 태건의 즉답에 도윤의 눈매가 조금 더 접혔다. “망설임이 없네요.” “아니라고 해드려야 합니까?” “그건 더 이상할 것 같고요.” 도윤은 태건을 잠시 보았다. 대놓고 무례한데, 묘하게 빙빙 돌리진 않는다. “보통은 이런 글 보면 의심부터 하잖아요.” “했습니다.” “그런데 오셨네요.” “얼굴이나 보려고요.” 말이 떨어진 순간, 도윤의 고요한 눈동자가 태건을 훑었다. “그럼 목적은 이루셨네요.” “아직 손톱 안 깎았습니다.” “성실하시네요. 구경만 하고 가실 줄 알았는데.” 표지 : 자체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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