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회귀공X두번의자살비행수] 급강하에 의한 급감압, 찢어질 듯한 고막의 통증. 그리고 바다로 곤두박질치는 기체. 유진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유지원은 비행기 추락으로 수석 기장 이시연과 함께 죽음을 맞을 때마다 과거로 회귀한다. 그 대가로 손목에 그어져 있던 세 개의 검은 생명선은 이제 단 하나뿐. 마지막 기회 앞에서 유지원의 목표는 명확했다. 유진그룹을 제 발밑에 꿇릴 완벽한 복수. 그리고, 그놈의 자살 비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변수'인 이시연을 통제하는 것. 그에게 이시연은 그저 살기 위해 치워둬야 할 ‘성가신 걸림돌’에 불과했다. 적어도, 그 하찮은 베타가 사내 알파들에게 짓밟히는 꼴을 보기 전까지는. * * * “베타 주제에 반반한 얼굴 하나 믿고 들어왔으면 알아서 좀 기어야지.” 이질적인 파란 눈동자를 가진 혼혈이라는 이유로. 알파가 아니라는 이유로. 실력은 수석임에도 온갖 멸시와 저질스러운 괴롭힘을 묵묵히 견뎌내는 이시연. 지원은 그 지독히도 단정한 얼굴이 자꾸만 거슬렸다. 짜증이 났다. 목숨줄을 두번이나 앗간 놈이 하찮게 굴려지는 것도, 오직 비행과 낡은 옥탑방의 할머니만 생각하며 꿋꿋하게 버티는 저 미련함도. "저기, 좀…… 떨어지면 안 됩니까?" "왜. 애인 사이끼리 붙어 있는 건데." 결국 상황을 꼬아 시연의 일상에 들이닥친다. 가짜 연애를 빌미로 스케줄을 맞추고, 가는 곳마다 찰거머리처럼 따라붙어 사방을 차단해 버리는데……. "제가 요즘 눈에 뵈는 게 없습니다. 이시연 기장 때문에요." 복수를 완성해야 할 냉혈한 우성 알파와, 영문도 모른 채 오너 일가의 통제구역에 갇혀버린 수석 배타 파일럿. 그저 살리기 위해 시작한 통제는 언제부터 지독한 집착이 되었을까? 공 : 유지원(31) 187 #우성알파공 #재벌공 #회귀공 #통제공 #집착공 #계략공 #입덕부정기 #후회공 #미남공 수 : 이시연(26) 178 #베타수 #파일럿수 #단정수 #상처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미인수 #굴림수# 오메가수 계약작 초고입니다. 천천히 수정합니다. 전개 천천히 갑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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