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희신이 해를, 월신이 달을 열어 세운 나라, 태화. 월신이 사라진 그날부터 하늘은 매년 핏빛으로 울었다. 천 년의 세월, 서른두 번째 황제로 태어난 진휘는 잊었던 기억을 안고 살아간다. 자신이 잃어버린 반쪽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마침내, 천 년을 기다려온 재회가 시작된다.
태초에 희신이 해를, 월신이 달을 열어 세운 나라, 태화. 월신이 사라진 그날부터 하늘은 매년 핏빛으로 울었다. 천 년의 세월, 서른두 번째 황제로 태어난 진휘는 잊었던 기억을 안고 살아간다. 자신이 잃어버린 반쪽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마침내, 천 년을 기다려온 재회가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