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퍼공X가이드수 #도망공 #집착수 #병약수 #포스트아포칼립 #근미래 #알파 #오메가 #소꿉친구 #성장물 #헌터 #피폐 #사건 #생존 #오해 #착각 #재회 사랑이 쏟아졌다. 딱 그만큼 죽고싶었다. 1부 서문 산(공)- 첫 만남 당시 15살. 자신보다 어려 보이는 꼬마가 아무튼 형이라고 우기는 걸 무시하고 있다. 채청우(수)- 나이 미상. 또래인 산을 만난 뒤 아무튼 산보다는 형이라고 우기고 있다. 멸망한 세상에선 죽음보다 희귀한 게 낯선 사람이었다. 그것도 또래의 낯선 사람은 멸종에 가까웠다. 자신을 살려주고 키워준 노인들이 모두 떠난 뒤 혼자 산을 지킨 지 4년, 청우는 그 낯선 것을 발견하고야 말았다. “사람이다. 예쁘다. 예쁘면 여자랬는데... 여자구나!” 노인들의 가르침처럼 여자라 의심치 않았지만, “뭔 개소리야. 너 바보냐?” 그 예쁜 아이는 소년이었다. 혼자 두면 사흘도 못 버틸 것 같은 놈이 성질은 더러웠다. 구해준 은혜도 모르는 게 괘씸했지만 내가 주웠으니 책임져야 한다! 나만 믿어! 내가 반드시 지켜줄게! *주 4회 연재 목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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