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옥, 오늘도 정상영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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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보이는데 아무것도 못 하는 개쫄보 영매. 귀신은 베지만 그 원한이 독이 되어 몸에 쌓이는 퇴마사. 한 사람은 평온한 밤을 위해, 한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서로의 손을 쥐어야만 하는 기묘한 상생 동거 로맨스. 할머니의 유언에 묶여 십 년째 골동품점 ‘청라옥’을 지키고 있는 연우주. 어느 폭우가 쏟아지는 밤, 청라옥의 결계가 무너지고 핏자국이 말라붙은 낡은 은비녀를 든 퇴마사 윤민호가 들이닥친다. 민호가 곁에 있으면 평생 우주를 괴롭히던 기괴한 소리들이 멎고, 우주가 손을 맞잡으면 민호의 몸을 갉아먹던 끔찍한 귀독(鬼毒)이 하얗게 녹아내린다. 무너진 결계를 복구하는 대신 귀독을 정화해 주기로 한 두 사람. 그렇게 시작된 아슬아슬한 동거는 원한 맺힌 골동품과 귀신들 탓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분명 살아남기 위해 맞잡았던 손인데. 대체 언제부터 다른 이유로 놓기 어려워진 걸까. [캐릭터] 연우주 (32, 수) | 청라옥의 현 주인. 180이 넘는 훤칠한 키와 단정한 기품 덕분에 가만히 있으면 세상 진리를 통달한 은둔 고수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체는 천둥만 쳐도 카운터 밑으로 다이빙하는 뼛속까지 개쫄보. 귀신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지만 정작 접신과 퇴마는 하지 못한다. 겁은 많아도 억울한 사연과 배고픈 사람을 절대 외면하지 못하는 다정하고 맑은 영매. 윤민호 (28, 공) | 10년 차 베테랑 퇴마사. 악귀를 벨 때마다 그 원한이 귀독이 되어 몸에 쌓이는 저주받은 가문의 후계자. 무표정이 기본값이고 감정을 표현하는 법도 모르지만, 우주가 겁에 질려 굳어 있을 때면 늘 말없이 다가가 커다란 손부터 내민다. 고통 속에서 죽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었으나, 우주의 맑은 온기를 겪은 뒤 난생처음 ‘살아가고 싶다’는 열망을 품게 된다. ===== [소개글] 할머니의 유언에 묶여 십 년째 골동품점 ‘청라옥’을 지키고 있는 연우주. 가만히 있으면 은둔 고수 같은 미남이지만, 실체는 천둥만 쳐도 카운터 밑으로 숨기 바쁜 개쫄보 영매다. 어느 폭우가 쏟아지던 밤, 청라옥의 결계가 무너지고 핏자국이 말라붙은 낡은 은비녀를 든 10년 차 베테랑 퇴마사 윤민호가 들이닥친다. 악귀를 벨 때마다 그 원한이 몸에 쌓여 죽어가는 민호와, 밤마다 귀신들의 소음에 시달리며 간신히 버텨온 우주. 그런데 민호가 곁에 있으면 우주를 괴롭히던 소음이 멎고, 우주가 손을 잡으면 민호의 몸을 잠식하던 귀독이 녹아내린다? 결계 복구와 귀독 정화를 교환 조건으로 시작된 기묘한 동거. 살기 위해 맞잡았던 손바닥 사이로, 자꾸만 엉뚱한 열기가 스며들기 시작한다.

귀신은 보이는데 아무것도 못 하는 개쫄보 영매. 귀신은 베지만 그 원한이 독이 되어 몸에 쌓이는 퇴마사. 한 사람은 평온한 밤을 위해, 한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서로의 손을 쥐어야만 하는 기묘한 상생 동거 로맨스. 할머니의 유언에 묶여 십 년째 골동품점 ‘청라옥’을 지키고 있는 연우주. 어느 폭우가 쏟아지는 밤, 청라옥의 결계가 무너지고 핏자국이 말라붙은 낡은 은비녀를 든 퇴마사 윤민호가 들이닥친다. 민호가 곁에 있으면 평생 우주를 괴롭히던 기괴한 소리들이 멎고, 우주가 손을 맞잡으면 민호의 몸을 갉아먹던 끔찍한 귀독(鬼毒)이 하얗게 녹아내린다. 무너진 결계를 복구하는 대신 귀독을 정화해 주기로 한 두 사람. 그렇게 시작된 아슬아슬한 동거는 원한 맺힌 골동품과 귀신들 탓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분명 살아남기 위해 맞잡았던 손인데. 대체 언제부터 다른 이유로 놓기 어려워진 걸까. [캐릭터] 연우주 (32, 수) | 청라옥의 현 주인. 180이 넘는 훤칠한 키와 단정한 기품 덕분에 가만히 있으면 세상 진리를 통달한 은둔 고수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체는 천둥만 쳐도 카운터 밑으로 다이빙하는 뼛속까지 개쫄보. 귀신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지만 정작 접신과 퇴마는 하지 못한다. 겁은 많아도 억울한 사연과 배고픈 사람을 절대 외면하지 못하는 다정하고 맑은 영매. 윤민호 (28, 공) | 10년 차 베테랑 퇴마사. 악귀를 벨 때마다 그 원한이 귀독이 되어 몸에 쌓이는 저주받은 가문의 후계자. 무표정이 기본값이고 감정을 표현하는 법도 모르지만, 우주가 겁에 질려 굳어 있을 때면 늘 말없이 다가가 커다란 손부터 내민다. 고통 속에서 죽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었으나, 우주의 맑은 온기를 겪은 뒤 난생처음 ‘살아가고 싶다’는 열망을 품게 된다. ===== [소개글] 할머니의 유언에 묶여 십 년째 골동품점 ‘청라옥’을 지키고 있는 연우주. 가만히 있으면 은둔 고수 같은 미남이지만, 실체는 천둥만 쳐도 카운터 밑으로 숨기 바쁜 개쫄보 영매다. 어느 폭우가 쏟아지던 밤, 청라옥의 결계가 무너지고 핏자국이 말라붙은 낡은 은비녀를 든 10년 차 베테랑 퇴마사 윤민호가 들이닥친다. 악귀를 벨 때마다 그 원한이 몸에 쌓여 죽어가는 민호와, 밤마다 귀신들의 소음에 시달리며 간신히 버텨온 우주. 그런데 민호가 곁에 있으면 우주를 괴롭히던 소음이 멎고, 우주가 손을 잡으면 민호의 몸을 잠식하던 귀독이 녹아내린다? 결계 복구와 귀독 정화를 교환 조건으로 시작된 기묘한 동거. 살기 위해 맞잡았던 손바닥 사이로, 자꾸만 엉뚱한 열기가 스며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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