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 안의 짐승은 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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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낮공X명랑미인수] #빙의물 자신이 쓴 소설 속에 떨어졌다. 이 얼마나 진부한 설정인가? 그게 실제로 일어나서 고통인 거지. 그래도 어쩌겠냐. 이미 일어난 일. “그래. 내가 쓴 소설 속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그것도 문제 있는 거야.” 어떻게든 이 세계에서 살아남겠다고 결심했는데, 설정한 적도 없던 시스템 창이 나타나 괴롭힌다. [ ▶ 새로운 메시지가 1건 도착했습니다. ] 시스템이 전달해 준 메시지는 술탄 요제프의 비명이었다. 요제프 이븐 알투바라, 바로 자신이 만든 악역. 내가 설정한 배경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것은 알겠지만 지금은 내 코가 석 자잖아. 그렇게 열심히 외면하려 들었건만 매일 밤 들리는 비명에 결국 하피르는 항복했다. “내 업보니까 조금만 도와주자.” 그렇게 착한 마음을 먹었더랬다. 그런데 이 녀석 왜 이렇게. “... 그래서 이젠 내가 싫은가?” “내가 이렇게 하면 … 이젠 못나 보이나? 내 얼굴이 역겨워? 이제 날 버릴 건가?” “... … 네가 나 말고 다른 이를 돌봐줬잖아. 나한테도 그런 거였나? 아무한테나 보이는 동정과 적선이었어?” “불안해서 안 되겠어. 정조대라도 채워야지 안심이 되겠다고.” ‘아, 이 녀석 왜 이렇게 귀찮은 성격인 거냐.’ 라고 그 성격을 설정한 작가 본인, 하피르가 탄복했다. 공: 요제프 이븐 알투바라 (#자낮공 #자혐공 #술탄공 #떡대공 #츤데레공 #상처공) “그래서 이런 내가 싫은가? 역시 날 버리고 가려고?” 수: 하피르 (#미인수 #구원수 #명랑수 #후회수 #구원업보수 #무자각유혹수 #후궁수) “그래봤자 다 내 손바닥 안이지.” *미계약작 *문의 : realpupu123@gmail.com *표지 : 모시님 커미션(x: @mosi_lin) 품 안의 짐승은 물지 않습니다. 정말로요!

[자낮공X명랑미인수] #빙의물 자신이 쓴 소설 속에 떨어졌다. 이 얼마나 진부한 설정인가? 그게 실제로 일어나서 고통인 거지. 그래도 어쩌겠냐. 이미 일어난 일. “그래. 내가 쓴 소설 속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그것도 문제 있는 거야.” 어떻게든 이 세계에서 살아남겠다고 결심했는데, 설정한 적도 없던 시스템 창이 나타나 괴롭힌다. [ ▶ 새로운 메시지가 1건 도착했습니다. ] 시스템이 전달해 준 메시지는 술탄 요제프의 비명이었다. 요제프 이븐 알투바라, 바로 자신이 만든 악역. 내가 설정한 배경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것은 알겠지만 지금은 내 코가 석 자잖아. 그렇게 열심히 외면하려 들었건만 매일 밤 들리는 비명에 결국 하피르는 항복했다. “내 업보니까 조금만 도와주자.” 그렇게 착한 마음을 먹었더랬다. 그런데 이 녀석 왜 이렇게. “... 그래서 이젠 내가 싫은가?” “내가 이렇게 하면 … 이젠 못나 보이나? 내 얼굴이 역겨워? 이제 날 버릴 건가?” “... … 네가 나 말고 다른 이를 돌봐줬잖아. 나한테도 그런 거였나? 아무한테나 보이는 동정과 적선이었어?” “불안해서 안 되겠어. 정조대라도 채워야지 안심이 되겠다고.” ‘아, 이 녀석 왜 이렇게 귀찮은 성격인 거냐.’ 라고 그 성격을 설정한 작가 본인, 하피르가 탄복했다. 공: 요제프 이븐 알투바라 (#자낮공 #자혐공 #술탄공 #떡대공 #츤데레공 #상처공) “그래서 이런 내가 싫은가? 역시 날 버리고 가려고?” 수: 하피르 (#미인수 #구원수 #명랑수 #후회수 #구원업보수 #무자각유혹수 #후궁수) “그래봤자 다 내 손바닥 안이지.” *미계약작 *문의 : realpupu123@gmail.com *표지 : 모시님 커미션(x: @mosi_lin) 품 안의 짐승은 물지 않습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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