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에서 남아 있는 인간이라고는 오직 자신뿐임에 서투른 손으로나마 남은 흔적을 더듬어간다. 외롭고 절망적인 그의 곁에는 인공지능 '흐놀' 만이 함께 한다. 모든 것을 내버린 채 놓아버린 삶. 되려 그 종착역이 멸망해 버린 세계에서 기점역이 된 이의 이야기.
이 세계에서 남아 있는 인간이라고는 오직 자신뿐임에 서투른 손으로나마 남은 흔적을 더듬어간다. 외롭고 절망적인 그의 곁에는 인공지능 '흐놀' 만이 함께 한다. 모든 것을 내버린 채 놓아버린 삶. 되려 그 종착역이 멸망해 버린 세계에서 기점역이 된 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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