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윤서진은 수천 명을 살리기 위해 방재문을 닫았다. 문 너머에는 연인이었던 강태언이 남아 있었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남자가 국가재난급 괴물이 되어 돌아왔다. 도시 하나를 통째로 삼킬 수 있는 괴물. 수십 명의 무장 요원을 맨손으로 쓰러뜨린 회수 불가능 개체. 그런 강태언이 서진의 명령 한마디에 무릎을 꿇었다. “이번에도 네가 죽일 거야?” 태언은 서진에게만 복종한다. 서진이 곁에 있으면 사람의 모습을 유지하지만,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주변 공간을 집어삼키며 폭주한다. 결국 정부는 서진을 태언의 전담 통제관으로 지정하고, 두 사람을 같은 격리시설에 밀어 넣는다. “네가 내 옆에 있으면 아무도 안 죽여.” “내가 떠나면?” “다 필요 없어.” 죽은 줄 알았던 전남친과의 강제 동거. 자신을 버린 남자에게만 순종하는 국가재난급 집착공과, 죄책감 때문에 그를 다시 버리지 못하는 이성적인 능력수의 재회물. 공(강태언) 자신을 버린 전남친에게만 복종하는 국가재난급 집착공, 국가재난급공, 최강공, 광공, 순정공, 계략공, 분리불안공 수(윤서진) 죄책감 때문에 그를 다시 버리지 못하는 능력수, 상식수
5년 전, 윤서진은 수천 명을 살리기 위해 방재문을 닫았다. 문 너머에는 연인이었던 강태언이 남아 있었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남자가 국가재난급 괴물이 되어 돌아왔다. 도시 하나를 통째로 삼킬 수 있는 괴물. 수십 명의 무장 요원을 맨손으로 쓰러뜨린 회수 불가능 개체. 그런 강태언이 서진의 명령 한마디에 무릎을 꿇었다. “이번에도 네가 죽일 거야?” 태언은 서진에게만 복종한다. 서진이 곁에 있으면 사람의 모습을 유지하지만,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주변 공간을 집어삼키며 폭주한다. 결국 정부는 서진을 태언의 전담 통제관으로 지정하고, 두 사람을 같은 격리시설에 밀어 넣는다. “네가 내 옆에 있으면 아무도 안 죽여.” “내가 떠나면?” “다 필요 없어.” 죽은 줄 알았던 전남친과의 강제 동거. 자신을 버린 남자에게만 순종하는 국가재난급 집착공과, 죄책감 때문에 그를 다시 버리지 못하는 이성적인 능력수의 재회물. 공(강태언) 자신을 버린 전남친에게만 복종하는 국가재난급 집착공, 국가재난급공, 최강공, 광공, 순정공, 계략공, 분리불안공 수(윤서진) 죄책감 때문에 그를 다시 버리지 못하는 능력수, 상식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