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플래시백(Persona Flash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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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전 헤어진 연인을 복제한 안드로이드를 주웠다. #재회물 #디스토피아 #연하공 #상처공 #미인공 #미남수 #후회수 #헌신수 #이공일수 #일공일수 인물의 기질과 특성, 버릇을 데이터화 하여 AI로 만드는 페르소나 프로젝트. 안드로이드에 유명인들의 페르소나를 이식해 복제판을 만들어내는 것이 상용화 된 세상. 불법 매립지에서 폐기 처분된 안드로이드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사는 데이터마이너 제윤은 어느 날, 십 년 전 헤어진 연인이자 유명한 배우가 된 강희서의 페르소나가 들어 있는 안드로이드를 줍게 된다. 스물 두 살의 희서를 그대로 재현하는 안드로이드와 동거하며 제윤은 계속 지나간 과거의 플래시백을 본다. 그리고 우연히 받게 된 새로운 의뢰가 그를 원치 않은 재회로 이끌어가는데... * 강희서(32세) - 아시안 쿼터의 동유럽계. 눈웃음치는 눈매의 미인이면서 선이 굵고 체격이 큰 미남. - 유년기에 한국어가 서툴고 체구도 작아 따돌림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자존감과 긍정, 자기 확신을 지녔다. 현재는 예의 바르고 친절한, 하지만 다소 속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이미지의 배우가 되었다. 십 년 전 통보도 없이 헤어진 연인에 대한 회한이 있다. * 제윤(34세) - 체격이 좋지만 마른 편인 모델 체형의 동양적인 미남. 웃을 때 입매가 살짝 비대칭이 되어 인상을 예민하게 보이는 면이 있음. - 군말 없이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는 성격. 적절히 너스레를 떨 줄도 알고, 원칙을 지키기보다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편. 은둔생활을 자처해 세상과 거리를 두고 있다. 희서와의 이별로 인해 자기혐오를 품고 현재를 살아가는 중이다. * 강희(페르소이드) - 22세 때의 희서와 동일한 외모. 현재의 강희서와 키는 같으나 몸무게가 적고 체격이 좀 더 날씬하다. - 성격과 버릇도 희서와 동일. 삼십 대가 된 현재의 희서보다 구김 없이 해맑다. 주인인 제윤의 니즈가 자신의 목적함수이다. 자신의 어떤 부분이 제윤에게 거부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지 끊임없이 학습하고 조정하려 한다. 내 머릿속에만 남아 있는, 아무에게도 공유되지 않은 페르소나 이전의 과거가 너의 원형일까. 아니면 그 모든 순간의 결론인 현재의 너만이 진정한 원본일까. “제윤 님이 알고 있는 저는 어떤 사람이에요?” “난 이제 너를 몰라. 네가 태어나는 바람에 널 잃어버렸거든.” “취향, 안 변했나 보네.” ------------------------------------------------------------------------------------ * 연재 도중 작품 소개 및 본문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작품과 관련이 없거나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십년 전 헤어진 연인을 복제한 안드로이드를 주웠다. #재회물 #디스토피아 #연하공 #상처공 #미인공 #미남수 #후회수 #헌신수 #이공일수 #일공일수 인물의 기질과 특성, 버릇을 데이터화 하여 AI로 만드는 페르소나 프로젝트. 안드로이드에 유명인들의 페르소나를 이식해 복제판을 만들어내는 것이 상용화 된 세상. 불법 매립지에서 폐기 처분된 안드로이드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사는 데이터마이너 제윤은 어느 날, 십 년 전 헤어진 연인이자 유명한 배우가 된 강희서의 페르소나가 들어 있는 안드로이드를 줍게 된다. 스물 두 살의 희서를 그대로 재현하는 안드로이드와 동거하며 제윤은 계속 지나간 과거의 플래시백을 본다. 그리고 우연히 받게 된 새로운 의뢰가 그를 원치 않은 재회로 이끌어가는데... * 강희서(32세) - 아시안 쿼터의 동유럽계. 눈웃음치는 눈매의 미인이면서 선이 굵고 체격이 큰 미남. - 유년기에 한국어가 서툴고 체구도 작아 따돌림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자존감과 긍정, 자기 확신을 지녔다. 현재는 예의 바르고 친절한, 하지만 다소 속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이미지의 배우가 되었다. 십 년 전 통보도 없이 헤어진 연인에 대한 회한이 있다. * 제윤(34세) - 체격이 좋지만 마른 편인 모델 체형의 동양적인 미남. 웃을 때 입매가 살짝 비대칭이 되어 인상을 예민하게 보이는 면이 있음. - 군말 없이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는 성격. 적절히 너스레를 떨 줄도 알고, 원칙을 지키기보다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편. 은둔생활을 자처해 세상과 거리를 두고 있다. 희서와의 이별로 인해 자기혐오를 품고 현재를 살아가는 중이다. * 강희(페르소이드) - 22세 때의 희서와 동일한 외모. 현재의 강희서와 키는 같으나 몸무게가 적고 체격이 좀 더 날씬하다. - 성격과 버릇도 희서와 동일. 삼십 대가 된 현재의 희서보다 구김 없이 해맑다. 주인인 제윤의 니즈가 자신의 목적함수이다. 자신의 어떤 부분이 제윤에게 거부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지 끊임없이 학습하고 조정하려 한다. 내 머릿속에만 남아 있는, 아무에게도 공유되지 않은 페르소나 이전의 과거가 너의 원형일까. 아니면 그 모든 순간의 결론인 현재의 너만이 진정한 원본일까. “제윤 님이 알고 있는 저는 어떤 사람이에요?” “난 이제 너를 몰라. 네가 태어나는 바람에 널 잃어버렸거든.” “취향, 안 변했나 보네.” ------------------------------------------------------------------------------------ * 연재 도중 작품 소개 및 본문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작품과 관련이 없거나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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