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빙의자 공x인외 회귀자 수 [미안해, 오빠] 가출한 동생이 남긴 편지를 본 순간, 노아는 자신이 전생에 읽은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그런데 이 소설, 용두사망이었지…….’ 분명 힐링 모험물 소설이었는데, 후반에 흑막의 폭주를 막지 못하고 모두 죽은 용두사망 소설. 노아는 하필 쌍둥이 동생인 여자 주인공과 꼭 닮았다는 이유로 그녀를 대신해 흑막의 신부로 보내진다. 춥고 을씨년스러운 날씨와 괴물이 다스린다는 북부. 괴물의 성에 사는 사람들은 어딘지 모두 창백하고 쌀쌀맞다. “어서 오세요, 부인.” “내 부인은 부끄러움이 많으시군요.” 그러나 괴물인 데다가 폭주해서 나라를 멸망시키는 흑막은 의외로 호의적이다. 조금 이상할 정도로 능청스럽고 짓궂긴 하지만. ‘근데 나, 이미 들킨 거 같은데…….’ 게다가 이미 남자라는 걸 들킨 것 같은데도 추궁하지 않고 내버려 두는 이유도 알 수가 없다. 심지어 처음엔 무섭고 두렵기만 하던 공작 저택이 조금씩 포근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이곳에서 도망가야 하는데, 노아는 점차 괴물이라는 남자에게 측은함마저 느낀다. 그럴 때 여자 주인공이 예상보다 이르게 노아를 찾아오고, “나와 함께 *을 죽이자, 오빠.” “…뭐?” 힐링 모험물이 아닌 피폐물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몰골의 여주가 이상한 제안을 한다. 과연 이 소설의 끝은 어디일까. 공: 노아 세라핀(20): 원작 소설 여주인공의 쌍둥이 오빠. 욕심 많은 백작에 의해 동생을 대신해 괴물의 신부가 된다. 공작에게 여장을 들킬까 조마조마하지만, 그의 생각보다 금방 들키고 만다. 호시탐탐 북부에서 벗어날 생각을 한다. [여장공, 미인공, 쫄보공, 연하공, 다정공, 순진공, 수가무섭공, 도망가고싶공] 수: 클로드 발터(연령미상): 소설의 흑막이자 용두사망의 원흉. 괴물이라 불리며 오랜 세월을 살았지만 스스로도 어떤 존재인지 잘 알지 못한다. 수백 번의 회귀를 하고 멘탈이 너덜너덜해져 삶의 의욕이 모조리 사라진 상황에서,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인물인 노아를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인외수, 미남수, 연상수, 능글수, 강수, 집착수, 통제수, 상처수, 공이귀엽수, 공놀리고싶수] 표지: 픽사베이 메일: hanyul775533@naver.com
책 빙의자 공x인외 회귀자 수 [미안해, 오빠] 가출한 동생이 남긴 편지를 본 순간, 노아는 자신이 전생에 읽은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그런데 이 소설, 용두사망이었지…….’ 분명 힐링 모험물 소설이었는데, 후반에 흑막의 폭주를 막지 못하고 모두 죽은 용두사망 소설. 노아는 하필 쌍둥이 동생인 여자 주인공과 꼭 닮았다는 이유로 그녀를 대신해 흑막의 신부로 보내진다. 춥고 을씨년스러운 날씨와 괴물이 다스린다는 북부. 괴물의 성에 사는 사람들은 어딘지 모두 창백하고 쌀쌀맞다. “어서 오세요, 부인.” “내 부인은 부끄러움이 많으시군요.” 그러나 괴물인 데다가 폭주해서 나라를 멸망시키는 흑막은 의외로 호의적이다. 조금 이상할 정도로 능청스럽고 짓궂긴 하지만. ‘근데 나, 이미 들킨 거 같은데…….’ 게다가 이미 남자라는 걸 들킨 것 같은데도 추궁하지 않고 내버려 두는 이유도 알 수가 없다. 심지어 처음엔 무섭고 두렵기만 하던 공작 저택이 조금씩 포근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이곳에서 도망가야 하는데, 노아는 점차 괴물이라는 남자에게 측은함마저 느낀다. 그럴 때 여자 주인공이 예상보다 이르게 노아를 찾아오고, “나와 함께 *을 죽이자, 오빠.” “…뭐?” 힐링 모험물이 아닌 피폐물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몰골의 여주가 이상한 제안을 한다. 과연 이 소설의 끝은 어디일까. 공: 노아 세라핀(20): 원작 소설 여주인공의 쌍둥이 오빠. 욕심 많은 백작에 의해 동생을 대신해 괴물의 신부가 된다. 공작에게 여장을 들킬까 조마조마하지만, 그의 생각보다 금방 들키고 만다. 호시탐탐 북부에서 벗어날 생각을 한다. [여장공, 미인공, 쫄보공, 연하공, 다정공, 순진공, 수가무섭공, 도망가고싶공] 수: 클로드 발터(연령미상): 소설의 흑막이자 용두사망의 원흉. 괴물이라 불리며 오랜 세월을 살았지만 스스로도 어떤 존재인지 잘 알지 못한다. 수백 번의 회귀를 하고 멘탈이 너덜너덜해져 삶의 의욕이 모조리 사라진 상황에서,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인물인 노아를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인외수, 미남수, 연상수, 능글수, 강수, 집착수, 통제수, 상처수, 공이귀엽수, 공놀리고싶수] 표지: 픽사베이 메일: hanyul77553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