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돈나의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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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에 매몰된 연하남 × 초라해진 우리들의 영웅 #현대물 #범죄물 #피폐물 #심리스릴러 #서스펜스 #재회물 #나이차이 #쌍방구원 #연하공 #미인공 #배우공 #집착공 #순정공 #연상수 #미남수 #상처수 ※ 2010년대 후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 TRIGGER WARNING ※ 본 작품에는 학교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살인·마약·폭행·협박·스토킹 등의 범죄와 집착적·강압적 관계 등 건강하지 않은 인간관계에 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놉시스] A와 B는 둘도 없는 친구였다. B에게는 10살 어린 늦둥이 동생 C가 있었다. 기댈 곳 없는 처지의 셋은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주었다. 어른이 된 A는 B와 C를 떠났다. B는 죽었고, C는 혼자 남겨졌다. 13년 후, 어른이 된 C는 배신자 A를 찾아낸다. ❀ 10년간의 수감생활 끝에 가석방된 태주는 아무 연고도 없는 서울에 터전을 잡는다. 가진 것 하나 없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삶이 외롭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태주는 이 또한 자신이 감당해야 할 벌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과거를 아는 이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해방감을 주었을지도 모른다. ❀ 그래. 그러니까 너는 내게 악몽의 현현이다. “형. 내가 얼마나 형을 찾았는데요.” “내 인생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감히 혼자 편하게 살고 있었어요?” 해원의 목소리가 태주의 가슴을 엔다. “알아요? 난 매일 밤, 매일 아침 판결문을 읽어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신께 기도하는 것처럼.” 태주는 해원의 증오 속에 갇힌 열두 살 아이를 외면하지 못한다. “내가 용서를 안 했는데, 누구 마음대로 가석방이야? 누구 마음대로!” “형은, 죽어서도 행복할 수 없어요.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설령 그것이 구원일지 파멸일지 알 수 없더라도. [등장인물] 한태주, 35세 소싯적, 몸이 날래고 싸움을 잘해 동네 아이들 사이에서 선망받았다. 인상은 사나운 편이지만 선이 날카로운 미남형이다. 키가 크고 늘씬한 체격에 과묵하면서도 의리가 있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았다. 13년 전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어 12년형을 선고받았다. 10년을 살고 모범수로 가석방되어 지금은 서울 모처의 고시원에서 숨어 살고 있다. 어린 시절 민재와 해원 형제에게 태주는 영웅이자 구원자였다. 현재의 태주에게 한때 험하게 놀던 시절은 모두 지우고 싶은 과거일 뿐이다. 차해원(활동명 윤은수), 25세 태주의 옛 친구 차민재의 동생. 사건 당시 12세였다. 어린 시절에는 유약한 외모와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자주 괴롭힘을 당했다. 17세에 모델로 데뷔해 폭풍 같은 성장기를 거친 지금은 188cm의 큰 키, 귀공자처럼 고운 외모, 준수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 사건’ 이후 해원의 가슴에 박힌 배신감은 암덩어리처럼 자라 거대한 증오가 되었다. 태주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된 판결문을 집에 모셔두고 매일 기도문처럼 읊는 기괴한 습관이 있다. 하도경, 42세 해원의 소속사 오르비 액터스의 대표. 첫 소속 모델이었던 해원이 크게 성공하면서, 작은 모델 에이전시였던 회사는 5년 만에 탄탄한 배우 전문 소속사로 거듭났다. 가정이 무너져 오갈 데가 없던 어린 해원을 지원한 사람이기도 하다. 해원에게 도경은 은인이자 동업자이고, 도경에게 해원은 자신의 성공을 증명하는 존재이자 가장 값비싼 자산이다. 해원을 오랫동안 알고 지낸 만큼, 태주와 민재에 관해서도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차민재, 향년 22세 해원의 이복형. 태주를 선망하던 여러 아이 중 하나였다. 학창 시절 태주와 같은 반이 된 것을 계기로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태주의 인정을 받기 위해 과한 행동을 할 때가 많아, 주변 평판이 썩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둘 사이가 어쩌다가 파국으로 치달은 것인지, 속사정을 자세히 아는 사람은 없다.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산 자들은 침묵하고 있으므로. ❀ 표지: 자체 제작 ❀ E-Mail: illunis@tuta.io

증오에 매몰된 연하남 × 초라해진 우리들의 영웅 #현대물 #범죄물 #피폐물 #심리스릴러 #서스펜스 #재회물 #나이차이 #쌍방구원 #연하공 #미인공 #배우공 #집착공 #순정공 #연상수 #미남수 #상처수 ※ 2010년대 후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 TRIGGER WARNING ※ 본 작품에는 학교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살인·마약·폭행·협박·스토킹 등의 범죄와 집착적·강압적 관계 등 건강하지 않은 인간관계에 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놉시스] A와 B는 둘도 없는 친구였다. B에게는 10살 어린 늦둥이 동생 C가 있었다. 기댈 곳 없는 처지의 셋은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주었다. 어른이 된 A는 B와 C를 떠났다. B는 죽었고, C는 혼자 남겨졌다. 13년 후, 어른이 된 C는 배신자 A를 찾아낸다. ❀ 10년간의 수감생활 끝에 가석방된 태주는 아무 연고도 없는 서울에 터전을 잡는다. 가진 것 하나 없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삶이 외롭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태주는 이 또한 자신이 감당해야 할 벌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과거를 아는 이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해방감을 주었을지도 모른다. ❀ 그래. 그러니까 너는 내게 악몽의 현현이다. “형. 내가 얼마나 형을 찾았는데요.” “내 인생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감히 혼자 편하게 살고 있었어요?” 해원의 목소리가 태주의 가슴을 엔다. “알아요? 난 매일 밤, 매일 아침 판결문을 읽어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신께 기도하는 것처럼.” 태주는 해원의 증오 속에 갇힌 열두 살 아이를 외면하지 못한다. “내가 용서를 안 했는데, 누구 마음대로 가석방이야? 누구 마음대로!” “형은, 죽어서도 행복할 수 없어요.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설령 그것이 구원일지 파멸일지 알 수 없더라도. [등장인물] 한태주, 35세 소싯적, 몸이 날래고 싸움을 잘해 동네 아이들 사이에서 선망받았다. 인상은 사나운 편이지만 선이 날카로운 미남형이다. 키가 크고 늘씬한 체격에 과묵하면서도 의리가 있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았다. 13년 전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어 12년형을 선고받았다. 10년을 살고 모범수로 가석방되어 지금은 서울 모처의 고시원에서 숨어 살고 있다. 어린 시절 민재와 해원 형제에게 태주는 영웅이자 구원자였다. 현재의 태주에게 한때 험하게 놀던 시절은 모두 지우고 싶은 과거일 뿐이다. 차해원(활동명 윤은수), 25세 태주의 옛 친구 차민재의 동생. 사건 당시 12세였다. 어린 시절에는 유약한 외모와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자주 괴롭힘을 당했다. 17세에 모델로 데뷔해 폭풍 같은 성장기를 거친 지금은 188cm의 큰 키, 귀공자처럼 고운 외모, 준수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 사건’ 이후 해원의 가슴에 박힌 배신감은 암덩어리처럼 자라 거대한 증오가 되었다. 태주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된 판결문을 집에 모셔두고 매일 기도문처럼 읊는 기괴한 습관이 있다. 하도경, 42세 해원의 소속사 오르비 액터스의 대표. 첫 소속 모델이었던 해원이 크게 성공하면서, 작은 모델 에이전시였던 회사는 5년 만에 탄탄한 배우 전문 소속사로 거듭났다. 가정이 무너져 오갈 데가 없던 어린 해원을 지원한 사람이기도 하다. 해원에게 도경은 은인이자 동업자이고, 도경에게 해원은 자신의 성공을 증명하는 존재이자 가장 값비싼 자산이다. 해원을 오랫동안 알고 지낸 만큼, 태주와 민재에 관해서도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차민재, 향년 22세 해원의 이복형. 태주를 선망하던 여러 아이 중 하나였다. 학창 시절 태주와 같은 반이 된 것을 계기로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태주의 인정을 받기 위해 과한 행동을 할 때가 많아, 주변 평판이 썩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둘 사이가 어쩌다가 파국으로 치달은 것인지, 속사정을 자세히 아는 사람은 없다.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산 자들은 침묵하고 있으므로. ❀ 표지: 자체 제작 ❀ E-Mail: illunis@tuta.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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