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이차희(공) : 미인공 능글내숭공 쌩양아치공 문란공 현상수배범공 백지언(수) : 잘생쁨수 잇속밝은수 까칠다정수 앞문란수 시체팔이수 “우리 사장님은 시체도 팔고, 쓰레기도 팔고, 앞도 파는데…… 뒤는 안 팔아?” 지속된 이상기후 끝에 결국 망해 버린 세상. 그곳에서 시체를 주워 팔며 하루하루 먹고사는 지언은 어느 날, 시체처럼 죽어 가던 한 남자를 줍게 된다. 치료비만 받고 바로 내보낼 생각이던 지언의 계획과 달리, 깨어난 남자는 커다란 관심을 보이며 곁에 머무르려 한다. 그 시간은 예상외로 길게,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귀찮게 엮일 마음이 없어도 뭐 어쩌겠어요. 내보내기엔 날 너무 깊숙이 들였지?” * 계약작입니다. * yujaflowerrr@gmail.com * 트위터 (@yuja_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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