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라고 입양 보낸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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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죽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눈을 뜨니 과거였다. 이전 생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내 죽음과 관련된 아끼는 후배 헤레스가 공작가의 후계자 제안을 수락하도록 부추겼다. 그렇게 소공작이 되어 떠난 그와 더는 얽힐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다. 그래. 큰 오산이었다. 2년 만에 본 후배는 좀, 많이 달라져 있었다. “그러니까 선배님. 하나만 묻겠습니다. 이젠 제가 남자로 보이십니까?” “당신만 있으면 난 뭐든 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깟 지위도, 그래, 제 몸도 버릴수 있습니다.” “다신 혼자 남을 생각 없습니다. 먼발치에서 바라만 봐도 좋으니 제발 죽는다는 말만 하지마.” 도대체 언제부터 나를 이렇게 좋아하게 된건데? [회귀/역키잡/첫사랑/순애/지름작] * 추후 제목과 키워드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비정기연재 / 문의 및 피드백 guncimgno@gmail.com

분명 죽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눈을 뜨니 과거였다. 이전 생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내 죽음과 관련된 아끼는 후배 헤레스가 공작가의 후계자 제안을 수락하도록 부추겼다. 그렇게 소공작이 되어 떠난 그와 더는 얽힐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다. 그래. 큰 오산이었다. 2년 만에 본 후배는 좀, 많이 달라져 있었다. “그러니까 선배님. 하나만 묻겠습니다. 이젠 제가 남자로 보이십니까?” “당신만 있으면 난 뭐든 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깟 지위도, 그래, 제 몸도 버릴수 있습니다.” “다신 혼자 남을 생각 없습니다. 먼발치에서 바라만 봐도 좋으니 제발 죽는다는 말만 하지마.” 도대체 언제부터 나를 이렇게 좋아하게 된건데? [회귀/역키잡/첫사랑/순애/지름작] * 추후 제목과 키워드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비정기연재 / 문의 및 피드백 guncimg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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