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로 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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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물#뱀파이어수#조폭공#강공#미남공#반전공#귀여운것에약하다공!#집착공#잔망수#무뚝뚝공 "헌혈하면 이걸 준다는 말입니까?" 커다란 덩치에 험악한 인상.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인 남자가 물었다. "네 이것도 이제 마지막 하나예요." "....마지막." <포포띵 한정판 굿즈>라는 말에 남자는 망설임 없이 셔츠 소매를 걷었다. "뽑아 주세요." 유통기한이 임박한 혈액팩으로 끼니를 때우던 미성체 뱀파이어 모기연. 그날 기연은 원대로를 만났다. 아니, 정확히는 그의 피를 맛보았다. 처음 맛본 신선하고 달콤한 피. 배를 채우고도 갈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정말이지 딱, 딱 한 모금만 더. 그 생각으로 기연은 문진표에 적힌 주소를 외우고 대로의 집으로 숨어든다. 잠든 대로의 목덜미에 내려 앉은 순간까지만 해도 완벽한 계획이라고 생각했다. ".... 이 시발 모기가." 대로가 눈을 뜨기 전까지는. 원대로 (공) 모기연(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미계약작> pleasing09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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