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여자가 있다. 아무것도 없으면서 공주님처럼 구는 여자. 월세 내고 사는 주제에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전시회에 가서 미술작품을 보면서 예술을 즐기는 여자. 커피 아낀다고 구내식당에 맛없는 커피를 사면서, 들고 다니는 손수건으로 밥 먹을 때마다 입을 닦는 여자. 그런 한심한 여자는 그러니까, 훌륭한 장난감이었다. 딱 1년의 유희거리. suwindy@naver.com
그런 여자가 있다. 아무것도 없으면서 공주님처럼 구는 여자. 월세 내고 사는 주제에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전시회에 가서 미술작품을 보면서 예술을 즐기는 여자. 커피 아낀다고 구내식당에 맛없는 커피를 사면서, 들고 다니는 손수건으로 밥 먹을 때마다 입을 닦는 여자. 그런 한심한 여자는 그러니까, 훌륭한 장난감이었다. 딱 1년의 유희거리. suwind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