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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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기억상실 #재회물 #우성알파공 #우성오메가수 #연하공 #연상수 #일상물 #시점전환 #팬반응 있음 - 채정운(공) / 우성알파 / 농구선수공 / 연하공 / 능글공 - 이도훈(수) / 우성오메가 / 트레이너수 / 연상수 / 눈치없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국가대표 농구선수 채정운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체대 부속 스포츠재활센터 컨디셔닝 트레이너 이도훈입니다.” 카메라 앞에 놓인 두 사람은 어딘가 가까워보이면서도 미묘한 기류가 있었다. 그야 당연했다. "너무 보고 싶었어요, 형." "야." “어느 날 눈을 딱 떴는데 갑자기 미국이라는 거예요.” 얘가 뭐라는 거야. “근데 형이 없어.” “정운아.” “일 년 동안 나 보러 한 번도 안 왔대, 형이.” 이해할 수 없는 말이었다. “그래서 내가 형 보러 가겠다니까 우리 형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잖아.” “…….” “내가 형이랑 이미 헤어졌대.” 이미 일 년도 더 된 일이었다. 끝난 지 오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난데없이 찾아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지난 시간을 헤집어놓는 게. "사랑해요." 딱 그다웠다. * 재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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