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공x짝사랑수 "당신때문에 나의 신도 버리고 왔다고요!" "제가 언제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까? 그리고. 나를 지켜준다면서, 왜 뮤지컬 배우가 된 겁니까?" "그거 말고 당신옆에 있을 구실이 없잖아요!" 조금 멍청한 신의 사자 이지안은 뮤지컬 배우 강희민에게 푹 빠져버렸다. 모종의 이유로 그를 지키기 위해 지안은 자신도 뮤지컬 배우가 되기로 하는데. "스탭도 있고, 옆집 남자도 있는 데 왜 굳이 같은 배우입니까?" "...그런 방법이!" 동그랗게 눈을 뜬 지안을 보며 희민이 고개를 내젓는다. 정말 이런 남자가 저를 지켜줄 수 있긴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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