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비추는, 하나의 운명 — 달빛에 닿지 못했던 이리스와 깊은 물속에서도 형을 놓지 않았던 카리스. 서로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이자, 수많은 상처 속에서도 끝내 놓지 않았던 단 하나의 존재. 낯선 세계에 떨어진 두 사람은 사라졌던 신들의 힘과 마주하며 다시 한번 운명의 갈림길에 선다. 달의 여신에게 선택받아 샤르메샤로 각성한 이리스. 물의 신에게 선택받아 포르테샤로 각성한 카리스. 모습도, 힘도, 걸어가야 할 길도 달라졌지만 두 사람을 이어온 것은 신의 힘도 운명도 아니었다. “형이 있는 한, 난 괜찮아.” “카리스가 있으니까... 나는 아직 여기 있어.” 인간이었을 때부터 신의 후계자가 된 이후까지, 서로가 서로의 삶을 붙잡아온 두 형제의 이야기. 어둠 속에서도 우리는 이어져 있다. 흐르는 시간이 모든 것을 바꾸어도, 언제나.
-서로를 비추는, 하나의 운명 — 달빛에 닿지 못했던 이리스와 깊은 물속에서도 형을 놓지 않았던 카리스. 서로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이자, 수많은 상처 속에서도 끝내 놓지 않았던 단 하나의 존재. 낯선 세계에 떨어진 두 사람은 사라졌던 신들의 힘과 마주하며 다시 한번 운명의 갈림길에 선다. 달의 여신에게 선택받아 샤르메샤로 각성한 이리스. 물의 신에게 선택받아 포르테샤로 각성한 카리스. 모습도, 힘도, 걸어가야 할 길도 달라졌지만 두 사람을 이어온 것은 신의 힘도 운명도 아니었다. “형이 있는 한, 난 괜찮아.” “카리스가 있으니까... 나는 아직 여기 있어.” 인간이었을 때부터 신의 후계자가 된 이후까지, 서로가 서로의 삶을 붙잡아온 두 형제의 이야기. 어둠 속에서도 우리는 이어져 있다. 흐르는 시간이 모든 것을 바꾸어도,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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