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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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신의 행동은 어딘가 이상했다. 윤해는 그런 자신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제 아래 음인을 풀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아니 이보다 더 엉켜들고 싶은 마음만이 간절했다. 색향이 나오는 저 목덜미를 핥으며 저 목덜미에 이를 박아 넣고 싶었다. 윤해는 그리고 그와 상반되는 또 다른 감정에 이를 악물었다. 죽이고 싶었다. 하지만 이 감정은 제 앞의 음인을 향한 게 아니었다. 이것은 이 음인에게 이를 박아 넣고 싶다는 본능에서 올라오는 알 수 없는 양인에 대한 살의였다. 윤해는 손을 들어 음인의 목덜미를 덮은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렸다. 그래. 이 감정의 정체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었다. 윤해는 신도화의 목덜미를 가리는 머리카락을 치워냈다. 예상대로 선명한 잇자국이 보였다. 지금 저를 이리 달아오르게 하는 이 음인은 이미 각인을 마친 상태였다. --- 윤해: 신도화의 운명의 짝, 집정의 후계자 ‘신도화는 자신의 짝이었다. 그러니 그가 다른 이와 각인을 했대도 안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 #집착공#후회공 최몽유: 신도화와 각인을 마친 상대, 개경에서 도망쳐 지방으로 피신 한 문신의 후손, 과거에 합격해 개경에 있다. ‘각인이 풀렸다 해도, 다른 이에게 각인을 했어도 신도화를 향한 사랑이 변할 일은 없다. 그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죽을 그 날까지.’ #다정공#미인공 신도화: 어릴 적 도망치던 걸 재인들이 거둬 키웠다. ‘자신을 죽이려 한다면 그자의 목을 뜯어 놀 것이다. 그것도 되지 않는다면 평생 달고 살 상처를 입혀야 했다. 가만히 죽어 줄 순 없었다.’ #강수#도망수 /강압적 묘사 주의, 폭력적 묘사 주의 #오메가버스#동양풍#집착공#후회공#강수#도망수#다정공#미인공#이공일수#가상시대물

지금 자신의 행동은 어딘가 이상했다. 윤해는 그런 자신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제 아래 음인을 풀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아니 이보다 더 엉켜들고 싶은 마음만이 간절했다. 색향이 나오는 저 목덜미를 핥으며 저 목덜미에 이를 박아 넣고 싶었다. 윤해는 그리고 그와 상반되는 또 다른 감정에 이를 악물었다. 죽이고 싶었다. 하지만 이 감정은 제 앞의 음인을 향한 게 아니었다. 이것은 이 음인에게 이를 박아 넣고 싶다는 본능에서 올라오는 알 수 없는 양인에 대한 살의였다. 윤해는 손을 들어 음인의 목덜미를 덮은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렸다. 그래. 이 감정의 정체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었다. 윤해는 신도화의 목덜미를 가리는 머리카락을 치워냈다. 예상대로 선명한 잇자국이 보였다. 지금 저를 이리 달아오르게 하는 이 음인은 이미 각인을 마친 상태였다. --- 윤해: 신도화의 운명의 짝, 집정의 후계자 ‘신도화는 자신의 짝이었다. 그러니 그가 다른 이와 각인을 했대도 안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 #집착공#후회공 최몽유: 신도화와 각인을 마친 상대, 개경에서 도망쳐 지방으로 피신 한 문신의 후손, 과거에 합격해 개경에 있다. ‘각인이 풀렸다 해도, 다른 이에게 각인을 했어도 신도화를 향한 사랑이 변할 일은 없다. 그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죽을 그 날까지.’ #다정공#미인공 신도화: 어릴 적 도망치던 걸 재인들이 거둬 키웠다. ‘자신을 죽이려 한다면 그자의 목을 뜯어 놀 것이다. 그것도 되지 않는다면 평생 달고 살 상처를 입혀야 했다. 가만히 죽어 줄 순 없었다.’ #강수#도망수 /강압적 묘사 주의, 폭력적 묘사 주의 #오메가버스#동양풍#집착공#후회공#강수#도망수#다정공#미인공#이공일수#가상시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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