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원은 모른다. 이강우가 고양이도 없으면서 고양이 간식을 사는 이유도, 자기 커피 취향을 기억하는 이유도, 사고가 터질 때마다 “해원이는?”부터 찾는 이유도. 그리고 이강우는 모른다. 자기는 꽤 잘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권도현은 이미 진작부터 알고 있다는 걸. “강우 선배님이 저 좋아하기라도 해요?” 좋아하는 사람만 모르는 이야기. 《이상한 나라 연화》의 사건과 사건 사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날들의 이야기.
윤해원은 모른다. 이강우가 고양이도 없으면서 고양이 간식을 사는 이유도, 자기 커피 취향을 기억하는 이유도, 사고가 터질 때마다 “해원이는?”부터 찾는 이유도. 그리고 이강우는 모른다. 자기는 꽤 잘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권도현은 이미 진작부터 알고 있다는 걸. “강우 선배님이 저 좋아하기라도 해요?” 좋아하는 사람만 모르는 이야기. 《이상한 나라 연화》의 사건과 사건 사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날들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