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목줄 틀어쥔 사람 말만 듣거든." 비가 그치지 않는 세계, 최연소 만기 복역수로서 출소한 신우는 재앙관리청 산하 현장진압팀 '마름달'에 들어가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곳에서 비를 싫어하는 천재 적합자, 청과 조우하게 되는데. “네가 뭔데? 왜 자꾸 진지 빨고 가여운 척이야….”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살고 싶어서….” 세간에서는 명망 높은 영웅, 누군가 일컫기를 가엾기 짝이 없는 아이. 상반된 두 평가에 신우는 청을 의식하기 시작한다. 매사에 가벼워 보이는 청의 행동이 번번이 신경을 건드리던 와중, 청을 중심으로 한 마름달의 이상한 태도마저 신우의 의문을 더욱 증폭시키는데....
"나는 내 목줄 틀어쥔 사람 말만 듣거든." 비가 그치지 않는 세계, 최연소 만기 복역수로서 출소한 신우는 재앙관리청 산하 현장진압팀 '마름달'에 들어가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곳에서 비를 싫어하는 천재 적합자, 청과 조우하게 되는데. “네가 뭔데? 왜 자꾸 진지 빨고 가여운 척이야….”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살고 싶어서….” 세간에서는 명망 높은 영웅, 누군가 일컫기를 가엾기 짝이 없는 아이. 상반된 두 평가에 신우는 청을 의식하기 시작한다. 매사에 가벼워 보이는 청의 행동이 번번이 신경을 건드리던 와중, 청을 중심으로 한 마름달의 이상한 태도마저 신우의 의문을 더욱 증폭시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