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외공 #인외수 #날개족수 #공216cmⅩ수167cm #쌍방구원 #SF #우주 #스페이스오페라 #우주최강공 #우주고급음식수 우주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진 종족, 수믹삼. 그러나 그들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자신의 유일자를 만나지 못한 수믹삼에게 허락된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이었다. 아르카 또한 간절함을 담아 오랫동안 우주를 헤맸으나, 운명은 잔혹했다. 결국 죽음을 받아들인 아르카는 아무도 찾지 않는 행성 렘넌트를 제 무덤으로 삼았다. 곧 다가 올 죽음을 무력하게 기다리고 있는 바로 그때, 기적이 그를 찾아왔다. 그러나 황홀한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가 그토록 애타게 찾아 헤매고, 바라왔던 유일자는 우주에서 식용으로 거래되는 작고 미천한 날개족이었던 것이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운명을 거부하고 차라리 죽음을 택하려 했건만.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으나 저 작고 비천한 것이 그가 지켜야 할 우주가 되어 있었다. 아르카 : 우주에서 가장 강대한 수믹삼 종족의 감시자. 217cm의 거대한 체격에 압도적인 힘, 재생능력을 가졌다. 그러나 수믹삼의 약점이자 구원이라 불리는 ‘유일자’를 만나지 못하고 죽어가던 어느 날, 웬 날개족의 둥지 깔개가 되는 운명에 놓인다. 칸딘 : 우주에서 식용으로 거래되는 날개족. 167cm 작은 체구에 순한 성격을 지녔다. 죽어가는 아르카를 발견하고 시체로 오인, 튼튼하고 뜨끈한 몸뚱어리가 마음에 들어 둥지 바닥 재료로 쓰려고 하다가 그만,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표지 // 미리캔버스 문의 // ohbadging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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