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유현은 바둑도장에서 자신보다 훨씬 강한 아이를 만났다. 말도 없고, 친구도 없고, 바둑만 이상할 만큼 잘 두던 아이, 현중. 도장의 맞수인 두 사람은 어느새 서로의 가장 오래된 친구가 된다. 시간이 흘러 먼저 프로가 된 현중과 몇 번의 실패 끝에 입단한 유현. 다시 같은 세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예전처럼 가까워지지만, 현중은 뒤늦게 자신이 아주 오래전부터 유현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두 사람이 세계대회 결승에서 만난다. 사랑하는 사람을 상대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바둑이 시작된다.
열 살, 유현은 바둑도장에서 자신보다 훨씬 강한 아이를 만났다. 말도 없고, 친구도 없고, 바둑만 이상할 만큼 잘 두던 아이, 현중. 도장의 맞수인 두 사람은 어느새 서로의 가장 오래된 친구가 된다. 시간이 흘러 먼저 프로가 된 현중과 몇 번의 실패 끝에 입단한 유현. 다시 같은 세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예전처럼 가까워지지만, 현중은 뒤늦게 자신이 아주 오래전부터 유현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두 사람이 세계대회 결승에서 만난다. 사랑하는 사람을 상대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바둑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