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문란했던 과거를 씻기 위해 아버지의 명령으로 부산의 한 명문 사립학교의 교직을 서게 된 백상혁. 그는 일제강점기부터 해외를 전전하며 이름을 날리던 천재 화가였다. 그가 사랑하는 건 오직 세 가지. 돈, 아름다움, 그리고 남자. 그런 그에게 달빛과도 같은 구원이 찾아온다. 이제껏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무색하게 해버린 아름다운 존재. 자신이 꿈꿔 온 아름다움의 그 자체. 이준일.
1958년. 문란했던 과거를 씻기 위해 아버지의 명령으로 부산의 한 명문 사립학교의 교직을 서게 된 백상혁. 그는 일제강점기부터 해외를 전전하며 이름을 날리던 천재 화가였다. 그가 사랑하는 건 오직 세 가지. 돈, 아름다움, 그리고 남자. 그런 그에게 달빛과도 같은 구원이 찾아온다. 이제껏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무색하게 해버린 아름다운 존재. 자신이 꿈꿔 온 아름다움의 그 자체. 이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