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물에 빙의했다. 주인공 수에 발목에 있는 족쇄를 풀어졌다. 이제 도망칠 때가 됐는데. “원래 살던 집이 편하지 않으세요?” “여기보다 좁았는데, 뭘.” “제가 같이 살면 불편하지 않으세요?” “익숙해졌어.” “…왜, 자꾸 내쫓으려고 그래?” 네가 내 말을 알아듣기는 하구나. “나랑 같이 살기 싫어?” 어. “내가 나갔으면 좋겠어?” 지금 당장. “싫다고 하면?” 뭐? “여기는 이제 내 집인데.” 도망수가 안 나간다.
피폐물에 빙의했다. 주인공 수에 발목에 있는 족쇄를 풀어졌다. 이제 도망칠 때가 됐는데. “원래 살던 집이 편하지 않으세요?” “여기보다 좁았는데, 뭘.” “제가 같이 살면 불편하지 않으세요?” “익숙해졌어.” “…왜, 자꾸 내쫓으려고 그래?” 네가 내 말을 알아듣기는 하구나. “나랑 같이 살기 싫어?” 어. “내가 나갔으면 좋겠어?” 지금 당장. “싫다고 하면?” 뭐? “여기는 이제 내 집인데.” 도망수가 안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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