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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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상관 없어요. 앞으로도 애인을 쭉 하세요. 내 공식적인 남편 레귤러스가 어떤 여자를 만나고 다니던 애를 낳건 말건 난 전혀 상관이 없다고요. 보아하니 제 남편이 여러 여자를 만나다가 엄마 다른 애들을 여럿 낳을 것 같은데 저는 그 애들을 경쟁시켜서 최고의 후계자를 뽑는 것 역시 아주 잘 해낼 수 있답니다." [도망여주/미친놈미친년/애증/감정물/혐관/쌍방구원/후회/남주나중에굴렁쇠처럼구름/사약길/도망여주]동생을 죽인 남편에게 복수한다. 동생을 죽인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결혼한다. "그게 무슨-그럼 당신 애는요?" 엠마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었다. 내가 차갑게 대꾸했다. "내 애라니요?" "애를 낳을 거 아니에요. 당신은 북부 공작의 공식적인 부인이잖아요." "난 저 남자와 애를 가질 생각이 전혀 없어요." "뭐요?" "이유는 저쪽한테 물어보세요. 저 남자가 나와 결혼식이 끝나고 오는 길에 한 행동을 세세하게 말이죠." 할말이 없을 것이다. 그건 살인과 다름 없었다. 내가 아카데미 시절 악령과 여러 번 싸워보지 않았다면, 또는 친애하는 내 미친 이복형제들과의 끝없는 다툼 속에서 목숨이 위험한 상황을 여러 번 겪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그리고 더 별로인 점은 그는 자신의 시종과 시녀 역시 버린 것이라는 점에 있다. 전형적인 귀족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오." 엠마의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진 건 놀랍지 않았다. "전 아델른의 공주였지만 모든 주간지들이 떠드는 대로 왕의 사생아였어요. 나의 어머니는 첩이었고 나는 늘 왕궁의 천덕꾸리였죠. 첩 자식의 마음이라면 눈물나게 잘 알고 있으니 죽이거나 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남편의 사생아들 중에 좋은 아이를 뽑는 게 목표에요. 공작부인으로써의 일은 완벽히 해나갈 생각이니 말이죠."

"난 상관 없어요. 앞으로도 애인을 쭉 하세요. 내 공식적인 남편 레귤러스가 어떤 여자를 만나고 다니던 애를 낳건 말건 난 전혀 상관이 없다고요. 보아하니 제 남편이 여러 여자를 만나다가 엄마 다른 애들을 여럿 낳을 것 같은데 저는 그 애들을 경쟁시켜서 최고의 후계자를 뽑는 것 역시 아주 잘 해낼 수 있답니다." [도망여주/미친놈미친년/애증/감정물/혐관/쌍방구원/후회/남주나중에굴렁쇠처럼구름/사약길/도망여주]동생을 죽인 남편에게 복수한다. 동생을 죽인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결혼한다. "그게 무슨-그럼 당신 애는요?" 엠마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었다. 내가 차갑게 대꾸했다. "내 애라니요?" "애를 낳을 거 아니에요. 당신은 북부 공작의 공식적인 부인이잖아요." "난 저 남자와 애를 가질 생각이 전혀 없어요." "뭐요?" "이유는 저쪽한테 물어보세요. 저 남자가 나와 결혼식이 끝나고 오는 길에 한 행동을 세세하게 말이죠." 할말이 없을 것이다. 그건 살인과 다름 없었다. 내가 아카데미 시절 악령과 여러 번 싸워보지 않았다면, 또는 친애하는 내 미친 이복형제들과의 끝없는 다툼 속에서 목숨이 위험한 상황을 여러 번 겪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그리고 더 별로인 점은 그는 자신의 시종과 시녀 역시 버린 것이라는 점에 있다. 전형적인 귀족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오." 엠마의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진 건 놀랍지 않았다. "전 아델른의 공주였지만 모든 주간지들이 떠드는 대로 왕의 사생아였어요. 나의 어머니는 첩이었고 나는 늘 왕궁의 천덕꾸리였죠. 첩 자식의 마음이라면 눈물나게 잘 알고 있으니 죽이거나 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남편의 사생아들 중에 좋은 아이를 뽑는 게 목표에요. 공작부인으로써의 일은 완벽히 해나갈 생각이니 말이죠."

도망여주애증혐관쌍방구원후회사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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