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출간) 짝사랑 무단투기 금지(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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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너랑은 안 사귄다는 형 친구가 집에는 데려다주고 내 연애사에 집착한다. 의연은 혼란스럽다. 진짜 나 안 좋아하는 거 맞아? 확 남자친구라도 만들어볼까. 다쳤다고 데리러 오고, 늦었다고 데려다주고, 남한테도 잘해주는 줄 알았더니 나한테는 더 유난이다. 더 이상 헷갈리기 싫은 의연은 다른 방법을 찾기로 한다. *** 도경이 두 사람 앞으로 다가왔다.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던 손에 퍼렇게 핏줄이 섰다. “장난 하지마. 재미 없어.”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지, 도경의 표정은 전에 없이 싸늘하게 식어있었다. 그러다 사이좋게 얽힌 팔짱에 시선이 닿자 도경의 눈이 서늘하게 가라앉았다. “둘이 사귄다고? ...여자친구가 아니라, 남자?” 화가 난 건지, 믿지 못하는 건지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 #현대물 #학원물 #청게 #달달물 #일상물 #성장물 #오해/착각 #미남공 #능글공 #집착공 #다정공 #무자각공 #입덕부정공 #짝사랑수 #순정수 #미인수 공/ 여도경(19): 적당히 사귀고 적당히 헤어지는 연애만 해왔다. 친구가 죽고 못사는 동생과 연애보다는 오래 보고 싶다. 그런데 친형 같은 관계가 되고 싶냐면,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수/ 우의연(17):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원래 다정한 것 같기도 한 형의 친구 때문에 헷갈린다. 날 정말 안 좋아하는지 실험을 해봐야겠다. *미계약작 *키워드, 본문, 소개글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오타는 차후 수정합니다. *표지: 자체 제작 *메일: 3gang100@gmail.com

절대로 너랑은 안 사귄다는 형 친구가 집에는 데려다주고 내 연애사에 집착한다. 의연은 혼란스럽다. 진짜 나 안 좋아하는 거 맞아? 확 남자친구라도 만들어볼까. 다쳤다고 데리러 오고, 늦었다고 데려다주고, 남한테도 잘해주는 줄 알았더니 나한테는 더 유난이다. 더 이상 헷갈리기 싫은 의연은 다른 방법을 찾기로 한다. *** 도경이 두 사람 앞으로 다가왔다.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던 손에 퍼렇게 핏줄이 섰다. “장난 하지마. 재미 없어.”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지, 도경의 표정은 전에 없이 싸늘하게 식어있었다. 그러다 사이좋게 얽힌 팔짱에 시선이 닿자 도경의 눈이 서늘하게 가라앉았다. “둘이 사귄다고? ...여자친구가 아니라, 남자?” 화가 난 건지, 믿지 못하는 건지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 #현대물 #학원물 #청게 #달달물 #일상물 #성장물 #오해/착각 #미남공 #능글공 #집착공 #다정공 #무자각공 #입덕부정공 #짝사랑수 #순정수 #미인수 공/ 여도경(19): 적당히 사귀고 적당히 헤어지는 연애만 해왔다. 친구가 죽고 못사는 동생과 연애보다는 오래 보고 싶다. 그런데 친형 같은 관계가 되고 싶냐면,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수/ 우의연(17):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원래 다정한 것 같기도 한 형의 친구 때문에 헷갈린다. 날 정말 안 좋아하는지 실험을 해봐야겠다. *미계약작 *키워드, 본문, 소개글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오타는 차후 수정합니다. *표지: 자체 제작 *메일: 3gang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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