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절친이 고백을 해왔다. “나 사실은 널 좋아해. 근데 정리 할거야. 그러니까 기다려줘.” “맘대로 고백하고 맘대로 정리한대. 그래, 네 맘대로 해라.” 그 날 이후부터 신경 쓰이는 녀석. 과연 두 사람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쌍방삽질 두 사람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 *인물 소개 수-이수겸 27세/ 회사원/ 173, 58 성격 까칠, 지랄, 최고 예민 보스. 친구라고는 고등학교 때 부터 지낸 3명이 전부. 그러던 어느 날 그 중 한 명에게 고백을 받고 점점 그가 신경 쓰인다. 공-민지후 27세/ 회사원/ 189, 78 오랫동안 수겸을 좋아했다. 짝사랑에 지쳐갈 때쯤 술김에 확 고백을 해버리고. 어이없어 하는 반응에 정리할테니 기다려 달라고 한다. 철저히 정리를 시작한 그 앞에 자꾸만 알짱거리는 녀석. 결국 초강수를 두게 된다. "날 정말 좋아한다면 나랑 잘 수 있어?" 문의: kanggun0322@gmail.com

어느 날 갑자기 절친이 고백을 해왔다. “나 사실은 널 좋아해. 근데 정리 할거야. 그러니까 기다려줘.” “맘대로 고백하고 맘대로 정리한대. 그래, 네 맘대로 해라.” 그 날 이후부터 신경 쓰이는 녀석. 과연 두 사람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쌍방삽질 두 사람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 *인물 소개 수-이수겸 27세/ 회사원/ 173, 58 성격 까칠, 지랄, 최고 예민 보스. 친구라고는 고등학교 때 부터 지낸 3명이 전부. 그러던 어느 날 그 중 한 명에게 고백을 받고 점점 그가 신경 쓰인다. 공-민지후 27세/ 회사원/ 189, 78 오랫동안 수겸을 좋아했다. 짝사랑에 지쳐갈 때쯤 술김에 확 고백을 해버리고. 어이없어 하는 반응에 정리할테니 기다려 달라고 한다. 철저히 정리를 시작한 그 앞에 자꾸만 알짱거리는 녀석. 결국 초강수를 두게 된다. "날 정말 좋아한다면 나랑 잘 수 있어?" 문의: kanggun03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