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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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지키던 산신 호랑이 우제. 그러나 본분을 다 하지 않은 벌로 아기가 되었다. 아기가 된 채로 영안(괴물을 보는 눈)을 가지게 된 주영의 곁을 지키게 되는데. 세상에 악의를 품은 자를 해치울 때마다 조금씩 힘을 되찾는다. 고주영(26): 아버지 회사 법률 대리인으로 진로를 결정했으나, 우연히 뉴스 보도에 김00영화 감독이 1000억이 넘는 수익을 벌었다는 기사를 본 후로는 법조인보단 영화 감독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고주영은 모쏠에 아싸다. 반반한 얼굴을 쓰지 못하고 낯을 가리는 성격 때문에 조용히 살았다. 스물여섯 2월 생일이 지나던 해. 갑자기 눈에 이상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영안을 가지게 되어 세상이 흉측했다. 모쏠이라 마법사가 되어 버린 걸까? 우제(1000): 혼연은 흑호랑이. 고려 때부터 산을 지켜온 산신이지만, 현재는 아기의 모습이다. 산을 지키지 않고 방탕하게 놀았던 탓에 산이 망가지고, 망가진 경계를 통해 요괴들이 출몰한 것이기 때문이다. 주영의 눈에 보이는 악귀들을 처치하여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그는 원래 인자하고, 인간들을 돌볼 줄 아는 산신이었다. 그가 흑화한 것은 고씨 집안 여식의 죽음 때문이다.

산을 지키던 산신 호랑이 우제. 그러나 본분을 다 하지 않은 벌로 아기가 되었다. 아기가 된 채로 영안(괴물을 보는 눈)을 가지게 된 주영의 곁을 지키게 되는데. 세상에 악의를 품은 자를 해치울 때마다 조금씩 힘을 되찾는다. 고주영(26): 아버지 회사 법률 대리인으로 진로를 결정했으나, 우연히 뉴스 보도에 김00영화 감독이 1000억이 넘는 수익을 벌었다는 기사를 본 후로는 법조인보단 영화 감독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고주영은 모쏠에 아싸다. 반반한 얼굴을 쓰지 못하고 낯을 가리는 성격 때문에 조용히 살았다. 스물여섯 2월 생일이 지나던 해. 갑자기 눈에 이상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영안을 가지게 되어 세상이 흉측했다. 모쏠이라 마법사가 되어 버린 걸까? 우제(1000): 혼연은 흑호랑이. 고려 때부터 산을 지켜온 산신이지만, 현재는 아기의 모습이다. 산을 지키지 않고 방탕하게 놀았던 탓에 산이 망가지고, 망가진 경계를 통해 요괴들이 출몰한 것이기 때문이다. 주영의 눈에 보이는 악귀들을 처치하여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그는 원래 인자하고, 인간들을 돌볼 줄 아는 산신이었다. 그가 흑화한 것은 고씨 집안 여식의 죽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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