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린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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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통제공X호달달아방수] 비가 내리지 않는 마을. 주민들은 가뭄을 막기 위해 용에게 부인을 바치기로 했고, 결국 ‘바다’는 여동생 대신 용의 신부가 된다. 소문엔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용이라고 하는데, 바다는 겁이 나면서도 동생을 지키기 위해 용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 ‘……점점 팔불출이 되어가는군.’ 이미 팔불출이었지만, 나린은 자신이 그 정도는 아니라고 굳게 믿었다. 바다는 나린과 함께 침소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와 함께 이불 위로 몸을 포갰다. “우와……. 몸이 부웅, 뜬 거 같아요.” “불쾌하진 않으십니까?” “그렇지 않아요. 그냥 신기해요.” 이히히, 또다시 요사한 웃음소리를 냈다. 나린은 간드러진 웃음소리에 마음이 녹는 것을 느꼈다. “부인, 합환주를 마신 부부가 다음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 공: 나린 / 용 거의 7척(약 212cm)에 달하는 키. 장발의 머리카락. 짙은 검정 머리카락색. 굉장한 미남이지만 제 기운을 감당하지 못할 생명 앞에선 망사(網紗)로 얼굴을 감춘다. 모종의 사건을 겪은 뒤 인간을 싫어하게 됐다. 그러나 선령의 혼이 섞인 인간인 바다와 만나며 마음이 바뀐다. “부인과 같은 종족이 아니었다면 전부 몰살했을 것입니다.” #미남공 #다정공 #무심공 #집착공 #후회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 수: 바다 / 인간+선령 작은 키에서 6척이 안 되는 키로 성장한다. 전반적으로 동안으로 생긴 미인.연하게 빛나는 갈색 모발, 연한 호박색 눈동자. 곱고 예쁜 미모를 지녔다. 스스로 인간이라 알고 있지만, 모친은 선령이다. 그래서 선령의 힘을 타고 났다. “만일 제가 도, 돌아갈 곳이 있다면, 그건 용님의 옆이에요! 저는 용님의 신부니까, 용님의 저택이 저의 집이에요.”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여장수 *** + 동양풍,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나이차이, 인외존재 + 관람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로 삭제됩니다. + 계약 작품입니다. + 문의: aame282@daum.net + 소통: @aame282

[오만통제공X호달달아방수] 비가 내리지 않는 마을. 주민들은 가뭄을 막기 위해 용에게 부인을 바치기로 했고, 결국 ‘바다’는 여동생 대신 용의 신부가 된다. 소문엔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용이라고 하는데, 바다는 겁이 나면서도 동생을 지키기 위해 용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 ‘……점점 팔불출이 되어가는군.’ 이미 팔불출이었지만, 나린은 자신이 그 정도는 아니라고 굳게 믿었다. 바다는 나린과 함께 침소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와 함께 이불 위로 몸을 포갰다. “우와……. 몸이 부웅, 뜬 거 같아요.” “불쾌하진 않으십니까?” “그렇지 않아요. 그냥 신기해요.” 이히히, 또다시 요사한 웃음소리를 냈다. 나린은 간드러진 웃음소리에 마음이 녹는 것을 느꼈다. “부인, 합환주를 마신 부부가 다음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 공: 나린 / 용 거의 7척(약 212cm)에 달하는 키. 장발의 머리카락. 짙은 검정 머리카락색. 굉장한 미남이지만 제 기운을 감당하지 못할 생명 앞에선 망사(網紗)로 얼굴을 감춘다. 모종의 사건을 겪은 뒤 인간을 싫어하게 됐다. 그러나 선령의 혼이 섞인 인간인 바다와 만나며 마음이 바뀐다. “부인과 같은 종족이 아니었다면 전부 몰살했을 것입니다.” #미남공 #다정공 #무심공 #집착공 #후회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 수: 바다 / 인간+선령 작은 키에서 6척이 안 되는 키로 성장한다. 전반적으로 동안으로 생긴 미인.연하게 빛나는 갈색 모발, 연한 호박색 눈동자. 곱고 예쁜 미모를 지녔다. 스스로 인간이라 알고 있지만, 모친은 선령이다. 그래서 선령의 힘을 타고 났다. “만일 제가 도, 돌아갈 곳이 있다면, 그건 용님의 옆이에요! 저는 용님의 신부니까, 용님의 저택이 저의 집이에요.”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여장수 *** + 동양풍,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나이차이, 인외존재 + 관람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로 삭제됩니다. + 계약 작품입니다. + 문의: aame282@daum.net + 소통: @aame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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